장애인 예술가 전시회

입력 2009.10.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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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특별한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손이 아닌 발과 입으로 그려낸 작품들, 불편한 몸도 그림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한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붓은 손이 아닌 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불편하겠다 싶은데, 어느새 푸른 하늘과 영롱한 호수가 한 폭의 캔버스에 담깁니다.

이 여류 화가 역시 손이 아닌 발가락 사이에 붓을 쥐고, 그림에 열중하는데요.. 실력도 보통이 아니어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장애인 예술가 전시회인데요, 불편한 몸으로 완벽하게 탄생시킨 예술 작품, 백 5십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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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예술가 전시회
    • 입력 2009-10-16 0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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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특별한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손이 아닌 발과 입으로 그려낸 작품들, 불편한 몸도 그림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한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붓은 손이 아닌 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불편하겠다 싶은데, 어느새 푸른 하늘과 영롱한 호수가 한 폭의 캔버스에 담깁니다. 이 여류 화가 역시 손이 아닌 발가락 사이에 붓을 쥐고, 그림에 열중하는데요.. 실력도 보통이 아니어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장애인 예술가 전시회인데요, 불편한 몸으로 완벽하게 탄생시킨 예술 작품, 백 5십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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