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고 잘 막고’ 박정권, 반격 선봉

입력 2009.10.20 (06:59) 수정 2009.10.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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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홈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둔 SK의 힘은 박정권이었습니다.

박정권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답게 2점 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4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박정권이 가볍게 밀어친 공이 쉽게 왼쪽 담장을 넘어갑니다.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답게 벌써 4번째 홈런, 2점차 리드에서 4대 0을 만드는 SK로선 귀중한 홈런이었습니다.

1회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혼자서 4타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4회, 빠졌으면 2루타는 됐을법한 강습타구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정권

선발 글로버는 2회 중심 타선 세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뒤를 이은 이승호 역시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인터뷰>이승호

한편 기아는 경기 막판 김상현의 석점 홈런 등 중심 타선이 살아나면서 흥미진진한 4차전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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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치고 잘 막고’ 박정권, 반격 선봉
    • 입력 2009-10-20 06:49:08
    • 수정2009-10-20 08:03: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홈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둔 SK의 힘은 박정권이었습니다. 박정권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답게 2점 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4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박정권이 가볍게 밀어친 공이 쉽게 왼쪽 담장을 넘어갑니다.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답게 벌써 4번째 홈런, 2점차 리드에서 4대 0을 만드는 SK로선 귀중한 홈런이었습니다. 1회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혼자서 4타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4회, 빠졌으면 2루타는 됐을법한 강습타구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정권 선발 글로버는 2회 중심 타선 세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뒤를 이은 이승호 역시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인터뷰>이승호 한편 기아는 경기 막판 김상현의 석점 홈런 등 중심 타선이 살아나면서 흥미진진한 4차전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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