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0대, 차량 10여 대 파손해
입력 2009.10.21 (06:54)
수정 2009.10.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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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심야시간대 주택가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가 여기저기 찌그러져있습니다.
차량 옆면은 모두 긁혀져 있고 아예 부서진 것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긁히거나 부서진 차량만 모두 17대.
한밤중 주택가 골목길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김경포(사고 목격자): "다른 차량을 뒤에 받고 도망치려고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것을 앞에 가로막았어요.."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 30분쯤.
25살 박 모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1차 추돌사고를 냈고 제지하는 운전자를 피해 도주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습니다.
<인터뷰>박하용 경위(청주 흥덕경찰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 17대를 충격한 사고예요.."
주택가 차량들을 파손한 뒤 또다시 도주하던 박 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6%의 만취상태였다며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심야시간대 주택가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가 여기저기 찌그러져있습니다.
차량 옆면은 모두 긁혀져 있고 아예 부서진 것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긁히거나 부서진 차량만 모두 17대.
한밤중 주택가 골목길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김경포(사고 목격자): "다른 차량을 뒤에 받고 도망치려고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것을 앞에 가로막았어요.."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 30분쯤.
25살 박 모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1차 추돌사고를 냈고 제지하는 운전자를 피해 도주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습니다.
<인터뷰>박하용 경위(청주 흥덕경찰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 17대를 충격한 사고예요.."
주택가 차량들을 파손한 뒤 또다시 도주하던 박 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6%의 만취상태였다며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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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20대, 차량 10여 대 파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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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21 06:09:17
- 수정2009-10-21 17:51:24
![](/newsimage2/200910/20091021/1869143.jpg)
<앵커 멘트>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운전자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심야시간대 주택가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가 여기저기 찌그러져있습니다.
차량 옆면은 모두 긁혀져 있고 아예 부서진 것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긁히거나 부서진 차량만 모두 17대.
한밤중 주택가 골목길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김경포(사고 목격자): "다른 차량을 뒤에 받고 도망치려고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것을 앞에 가로막았어요.."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젯밤 11시 30분쯤.
25살 박 모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1차 추돌사고를 냈고 제지하는 운전자를 피해 도주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습니다.
<인터뷰>박하용 경위(청주 흥덕경찰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 17대를 충격한 사고예요.."
주택가 차량들을 파손한 뒤 또다시 도주하던 박 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6%의 만취상태였다며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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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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