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히딩크 사단은 출범 후 첫 우승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희망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이로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효연의 값진 결승골.
히딩크 사단의 미래를 밝힌 머나먼 원정의 완결편이었습니다.
짧은 훈련기간, 최악의 대회운영 등 각종 악조건을 딛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수능시험에 합격점을 받은 것입니다.
⊙안효연(축구대표팀 공격수): 1년만에 이렇게 대표팀 와서 화려하게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는데 좀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다양한 전략과 적절한 용병술로 해외파 신인을 고루 점검해 한층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했습니다.
설기현과 안효연, 서덕규 등은 히딩크형 축구의 완성도를 높일 기대주로 자리잡았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거친 몸싸움을 해서 같이 맞서 이겨내는 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서 중용한 것 같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서덕규와 설기현, 안효연 등 젊은 선수들이 있어 미래는 밝지만 여전히 많은 점을 개선해야 합니다.
⊙기자: 그러나 상대 속공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빈번한 대인방어 실패 등은 여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출범 후 첫 우승과 수능시험 합격의 귀국 선물을 안고 개선하는 대표팀.
대표팀은 다음 달 15일 다시 소집돼 본격적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카이로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효연의 값진 결승골.
히딩크 사단의 미래를 밝힌 머나먼 원정의 완결편이었습니다.
짧은 훈련기간, 최악의 대회운영 등 각종 악조건을 딛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수능시험에 합격점을 받은 것입니다.
⊙안효연(축구대표팀 공격수): 1년만에 이렇게 대표팀 와서 화려하게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는데 좀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다양한 전략과 적절한 용병술로 해외파 신인을 고루 점검해 한층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했습니다.
설기현과 안효연, 서덕규 등은 히딩크형 축구의 완성도를 높일 기대주로 자리잡았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거친 몸싸움을 해서 같이 맞서 이겨내는 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서 중용한 것 같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서덕규와 설기현, 안효연 등 젊은 선수들이 있어 미래는 밝지만 여전히 많은 점을 개선해야 합니다.
⊙기자: 그러나 상대 속공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빈번한 대인방어 실패 등은 여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출범 후 첫 우승과 수능시험 합격의 귀국 선물을 안고 개선하는 대표팀.
대표팀은 다음 달 15일 다시 소집돼 본격적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축구 가능성 열어
-
- 입력 2001-04-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히딩크 사단은 출범 후 첫 우승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희망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이로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효연의 값진 결승골.
히딩크 사단의 미래를 밝힌 머나먼 원정의 완결편이었습니다.
짧은 훈련기간, 최악의 대회운영 등 각종 악조건을 딛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수능시험에 합격점을 받은 것입니다.
⊙안효연(축구대표팀 공격수): 1년만에 이렇게 대표팀 와서 화려하게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는데 좀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다양한 전략과 적절한 용병술로 해외파 신인을 고루 점검해 한층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했습니다.
설기현과 안효연, 서덕규 등은 히딩크형 축구의 완성도를 높일 기대주로 자리잡았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거친 몸싸움을 해서 같이 맞서 이겨내는 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서 중용한 것 같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서덕규와 설기현, 안효연 등 젊은 선수들이 있어 미래는 밝지만 여전히 많은 점을 개선해야 합니다.
⊙기자: 그러나 상대 속공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 빈번한 대인방어 실패 등은 여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출범 후 첫 우승과 수능시험 합격의 귀국 선물을 안고 개선하는 대표팀.
대표팀은 다음 달 15일 다시 소집돼 본격적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카이로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