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6, 여야 유세 총력 지원

입력 2009.10.22 (12:58) 수정 2009.10.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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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보궐 선거를 엿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략 지역을 돌며 유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충북 음성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의 역할이 실로 막중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후엔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원 장안에서 힘 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온 종일 경남 양산에 머물며 총력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양산 현지에서 열린 최고위원-선대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견제론과 정권 중간 심판론을 양산 시민이 이끌어 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검은색 양복을 입고 지원 유세에 나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를 되살려 표심에 파고 든다는 전략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북 음성과 경기도 안산을 오가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중간 심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도 각각 수원 장안과 강릉에서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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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6, 여야 유세 총력 지원
    • 입력 2009-10-22 12:01:52
    • 수정2009-10-22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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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보궐 선거를 엿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전략 지역을 돌며 유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충북 음성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의 역할이 실로 막중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후엔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원 장안에서 힘 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온 종일 경남 양산에 머물며 총력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양산 현지에서 열린 최고위원-선대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견제론과 정권 중간 심판론을 양산 시민이 이끌어 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검은색 양복을 입고 지원 유세에 나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를 되살려 표심에 파고 든다는 전략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북 음성과 경기도 안산을 오가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중간 심판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도 각각 수원 장안과 강릉에서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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