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5, 여야 막바지 유세 총력전

입력 2009.10.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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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재보선 선거구를 돌며 막바지 지원 유세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남 양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상가와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유세를 펼쳤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은 서민과 지방을 보호, 지원하고 구태의연한 한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산 지원 유세를 마친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수원 장안을 찾아 부동표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충북 괴산을 찾아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습니다.

정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방문한 뒤 격전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오후 충북 진천과 음성의 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세종시 원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한 자유선진당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각각 경남 양산과 경기도 안산을 찾아 막바지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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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5, 여야 막바지 유세 총력전
    • 입력 2009-10-23 12:01:43
    뉴스 12
<앵커 멘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재보선 선거구를 돌며 막바지 지원 유세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 오전 경남 양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상가와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유세를 펼쳤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은 서민과 지방을 보호, 지원하고 구태의연한 한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산 지원 유세를 마친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수원 장안을 찾아 부동표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충북 괴산을 찾아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습니다. 정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방문한 뒤 격전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오후 충북 진천과 음성의 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세종시 원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한 자유선진당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각각 경남 양산과 경기도 안산을 찾아 막바지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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