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D-1…여야 사활 건 마지막 유세전

입력 2009.10.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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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의원 5명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여야 지도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승부처는 수원 장안!

선거운동 마지막 날, 여.야가 모두 수원에서 격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큰절과 함께 대국민 호소문을 올렸고, 골목을 훑으며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우리의 삶의 애환을 대변하고 수원 장안의 발전을 위해 정부에 강력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달라..."

민주당은 막판 부동표 훑기에 주력, 젊은층 유권자의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주면 이정권 그동안 잘못된 정책 바꾸지 않고 견딜 수 없다. 여러분의 표로 심판해달라."

자유선진당은 충북 음성과 안산에 총출동했습니다.

<녹취>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큰당의 국회의원으로 나가면 일할수있다는 말로 여러분을 현혹시키는 그러한 일에 결코 속지마라."

민주노동당도 안산과 충북에서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내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투표율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에다 여야 대표의 정치적 입지와 향후 국정운영의 주도권 등이 걸려있어 여.야 모두 놓칠수 없는 선거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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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궐 D-1…여야 사활 건 마지막 유세전
    • 입력 2009-10-27 2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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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의원 5명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여야 지도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승부처는 수원 장안! 선거운동 마지막 날, 여.야가 모두 수원에서 격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큰절과 함께 대국민 호소문을 올렸고, 골목을 훑으며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우리의 삶의 애환을 대변하고 수원 장안의 발전을 위해 정부에 강력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달라..." 민주당은 막판 부동표 훑기에 주력, 젊은층 유권자의 투표율 올리기에 주력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주면 이정권 그동안 잘못된 정책 바꾸지 않고 견딜 수 없다. 여러분의 표로 심판해달라." 자유선진당은 충북 음성과 안산에 총출동했습니다. <녹취>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큰당의 국회의원으로 나가면 일할수있다는 말로 여러분을 현혹시키는 그러한 일에 결코 속지마라." 민주노동당도 안산과 충북에서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내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투표율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에다 여야 대표의 정치적 입지와 향후 국정운영의 주도권 등이 걸려있어 여.야 모두 놓칠수 없는 선거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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