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옅은 안개…큰 일교차

입력 2009.10.28 (13:11) 수정 2009.10.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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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습니다.

아침에 꼈던 안개는 오전사이 대부분 사라지겠지만, 낮에도 옅게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경북 봉화가 0.2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한낮엔 어제와 비슷하게 따뜻해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하늘에 별다른 구름은 없지만, 오늘도 대기의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서로 놓인 고압대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와 대전 22, 광주와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내일까지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나 밤에 중서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데요.

이후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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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동안 옅은 안개…큰 일교차
    • 입력 2009-10-28 12:27:03
    • 수정2009-10-28 13:12:22
    뉴스 12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았습니다. 아침에 꼈던 안개는 오전사이 대부분 사라지겠지만, 낮에도 옅게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경북 봉화가 0.2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한낮엔 어제와 비슷하게 따뜻해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하늘에 별다른 구름은 없지만, 오늘도 대기의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서로 놓인 고압대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1도, 청주와 대전 22, 광주와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내일까지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나 밤에 중서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데요. 이후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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