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부상 투혼’ 박수 갈채

입력 2009.10.30 (21:59) 수정 2009.10.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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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인 보즈니아키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투혼으로 승리를 거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신의 힘을 다한 스트로크가 네트에 걸리자 보즈니아키가 코트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합니다.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릴 만큼 심한 고통을 호소한 보즈니아키.

그러나 19살의 떠오르는 별 보즈니아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통증은 경기 내내 계속됐지만 눈물의 투혼으로 결국 즈보나레바를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내년 2월에 펼쳐질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올림픽의 고향 그리스에서 채화돼 대회 조직위에 전달됐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만 2천여명의 주자들에 의해서 앞으로 106일 동안 4만 5천km 여정에 들어갑니다.

화려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못지 않게, 같은 이름을 가진 농구단의 플레이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칩니다.

미국프로농구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절묘한 두번의 패스에 이은 강력한 덩크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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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즈니아키, ‘부상 투혼’ 박수 갈채
    • 입력 2009-10-30 21:53:40
    • 수정2009-10-30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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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인 보즈니아키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투혼으로 승리를 거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혼신의 힘을 다한 스트로크가 네트에 걸리자 보즈니아키가 코트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합니다.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릴 만큼 심한 고통을 호소한 보즈니아키. 그러나 19살의 떠오르는 별 보즈니아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통증은 경기 내내 계속됐지만 눈물의 투혼으로 결국 즈보나레바를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내년 2월에 펼쳐질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올림픽의 고향 그리스에서 채화돼 대회 조직위에 전달됐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만 2천여명의 주자들에 의해서 앞으로 106일 동안 4만 5천km 여정에 들어갑니다. 화려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못지 않게, 같은 이름을 가진 농구단의 플레이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칩니다. 미국프로농구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절묘한 두번의 패스에 이은 강력한 덩크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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