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꿈의 무대 ‘밴쿠버 금빛 도전’

입력 2009.11.03 (22:07) 수정 2009.1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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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올림픽 개막을 101일 앞두고 김연아가 금빛 연기를 향한 강한 의지를 전해왔습니다.



김연아는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8년 나가노 올림픽 때 미셸 콴의 연기를 보며 피겨를 시작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김연아.



<인터뷰> 김연아 :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나이가 어려 토리노 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했지만, 성화 봉송을 하면서 올림픽의 분위기를 경험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확율이 80%에 달하는 현역 월드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기에, 김연아에겐 더욱 특별한 올림픽입니다.



<녹취> 김연아 : "부담이 있기는한데, 방심하지 않고 지금 이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연아는 지난 1차대회에서 완벽에 가까운 올림픽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여자 피겨 사상 역대 최고 득점을 경신했지만 김연아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며,더욱 세련된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연아 : "연습보다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앞으로 더욱 다가듬어야할 것 같다."



금메달 1순위로 평가되는 김연아에겐 이제 라이벌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 남은 기간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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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꿈의 무대 ‘밴쿠버 금빛 도전’
    • 입력 2009-11-03 21:47:02
    • 수정2009-11-29 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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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올림픽 개막을 101일 앞두고 김연아가 금빛 연기를 향한 강한 의지를 전해왔습니다.

김연아는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8년 나가노 올림픽 때 미셸 콴의 연기를 보며 피겨를 시작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김연아.

<인터뷰> 김연아 :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나이가 어려 토리노 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했지만, 성화 봉송을 하면서 올림픽의 분위기를 경험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확율이 80%에 달하는 현역 월드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기에, 김연아에겐 더욱 특별한 올림픽입니다.

<녹취> 김연아 : "부담이 있기는한데, 방심하지 않고 지금 이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연아는 지난 1차대회에서 완벽에 가까운 올림픽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여자 피겨 사상 역대 최고 득점을 경신했지만 김연아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며,더욱 세련된 연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연아 : "연습보다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앞으로 더욱 다가듬어야할 것 같다."

금메달 1순위로 평가되는 김연아에겐 이제 라이벌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 남은 기간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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