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경찰특공대원!”

입력 2009.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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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정예 경찰특공대원, 그중에서도 최고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테러를 진압하고, 폭탄을 제거하고 액션영화에서나 봤던 장면이 아주 실감나게 펼쳐졌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여성 인질을 잡고 나타나자 경찰특공대원들이 투입됩니다.


조심스레 건물에 접근한 뒤, 순식간에 건물에 진입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해냅니다.


저격수가 표적을 제거하자 이를 신호로 특공대원들이 돌진합니다.

장애물을 뛰어넘고, 문을 부순 뒤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권총 근접 사격도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 정확히 표적을 날려버립니다.

30kg이 넘는 방호복을 입고 벌인 폭발물 처리 시합도 긴장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폭발물이 들어 있는 서류가방, 엑스레이로 정확히 어디에 폭탄이 있는지 탐색하고, 물 포를 쏴 폭탄을 제거합니다.

<인터뷰>임재홍(제주 경찰특공대) : "모든 지방 특공대들이 만날 시간이 없는데 이런 행사를 해서 더 화합이 되고 단합이 되는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저격과 장애물 극복, 사격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가장 빨리 마친 제주 경찰특공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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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최고 경찰특공대원!”
    • 입력 2009-11-05 21:26:14
    뉴스 9
<앵커 멘트> 최정예 경찰특공대원, 그중에서도 최고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테러를 진압하고, 폭탄을 제거하고 액션영화에서나 봤던 장면이 아주 실감나게 펼쳐졌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러범이 여성 인질을 잡고 나타나자 경찰특공대원들이 투입됩니다. 조심스레 건물에 접근한 뒤, 순식간에 건물에 진입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해냅니다. 저격수가 표적을 제거하자 이를 신호로 특공대원들이 돌진합니다. 장애물을 뛰어넘고, 문을 부순 뒤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권총 근접 사격도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 정확히 표적을 날려버립니다. 30kg이 넘는 방호복을 입고 벌인 폭발물 처리 시합도 긴장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폭발물이 들어 있는 서류가방, 엑스레이로 정확히 어디에 폭탄이 있는지 탐색하고, 물 포를 쏴 폭탄을 제거합니다. <인터뷰>임재홍(제주 경찰특공대) : "모든 지방 특공대들이 만날 시간이 없는데 이런 행사를 해서 더 화합이 되고 단합이 되는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저격과 장애물 극복, 사격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가장 빨리 마친 제주 경찰특공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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