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태풍, 주희정 압도’ KCC 대승

입력 2009.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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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태풍이 SK 주희정과의 신구가드 대결에서 승리한 KCC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만과 강병현의 3점포 대결로 막이 오른 SK와 KCC의 경기.

KCC의 떠오르는 가드인 전태풍이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멋진 골밑 득점을 선보입니다.

최고 가드라는 자부심을 가진 SK의 주희정도 현란한 개인기로 멋지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둘의 자존심 대결 속에 하승진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한 KCC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KCC의 우세가 이어지자 마음이 한결 편해진 전태풍의 슈팅도 잇달아 림을 갈랐습니다.



3,4쿼터에 한층 더 위력을 발휘한 전태풍은 18득점 6도움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전태풍

<인터뷰> 허 재

KCC는 초반 부진했지만 점점 상승세를 타면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SK는 주희정이 25번으로 등번호까지 바꾸며 의욕을 보였지만 2연패로 주춤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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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 태풍, 주희정 압도’ KCC 대승
    • 입력 2009-11-05 21:45:0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태풍이 SK 주희정과의 신구가드 대결에서 승리한 KCC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만과 강병현의 3점포 대결로 막이 오른 SK와 KCC의 경기. KCC의 떠오르는 가드인 전태풍이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멋진 골밑 득점을 선보입니다. 최고 가드라는 자부심을 가진 SK의 주희정도 현란한 개인기로 멋지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둘의 자존심 대결 속에 하승진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한 KCC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KCC의 우세가 이어지자 마음이 한결 편해진 전태풍의 슈팅도 잇달아 림을 갈랐습니다. 3,4쿼터에 한층 더 위력을 발휘한 전태풍은 18득점 6도움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전태풍 <인터뷰> 허 재 KCC는 초반 부진했지만 점점 상승세를 타면서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SK는 주희정이 25번으로 등번호까지 바꾸며 의욕을 보였지만 2연패로 주춤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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