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치안이 좋다는 일본에서, 대낮에 그것도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네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용의자 60대 폭력조직원이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일본 경찰이 건물 밖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잠시 후 건물 안에서 총소리가 나고 부상자들이 들 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침입한 60대 남자가 권총으로 직원 3명을 쐈습니다.
용의자는 일본 3번째 폭력조직 이나가와 카이'의 조직원으로 62살의 겐지 하야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3명이 구급차에 실려 운반됐어요."
총에 맞은 3명 중 한 명은 중태이고 나머지 두 명도 목 등을 다쳐 위험합니다.
용의자는 한 시간 정도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시민 : "이런 번화가에서 총격사고가 나다니 무섭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금전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폭력단원이 민가에 총을 쏘는 등 치안이 좋기로 평이 난 일본에서도 최근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치안이 좋다는 일본에서, 대낮에 그것도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네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용의자 60대 폭력조직원이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일본 경찰이 건물 밖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잠시 후 건물 안에서 총소리가 나고 부상자들이 들 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침입한 60대 남자가 권총으로 직원 3명을 쐈습니다.
용의자는 일본 3번째 폭력조직 이나가와 카이'의 조직원으로 62살의 겐지 하야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3명이 구급차에 실려 운반됐어요."
총에 맞은 3명 중 한 명은 중태이고 나머지 두 명도 목 등을 다쳐 위험합니다.
용의자는 한 시간 정도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시민 : "이런 번화가에서 총격사고가 나다니 무섭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금전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폭력단원이 민가에 총을 쏘는 등 치안이 좋기로 평이 난 일본에서도 최근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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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돈 문제로 총기 난사…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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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06 21:34:45
![](/newsimage2/200911/20091106/1880813.jpg)
<앵커 멘트>
치안이 좋다는 일본에서, 대낮에 그것도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네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용의자 60대 폭력조직원이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무장한 일본 경찰이 건물 밖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잠시 후 건물 안에서 총소리가 나고 부상자들이 들 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침입한 60대 남자가 권총으로 직원 3명을 쐈습니다.
용의자는 일본 3번째 폭력조직 이나가와 카이'의 조직원으로 62살의 겐지 하야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3명이 구급차에 실려 운반됐어요."
총에 맞은 3명 중 한 명은 중태이고 나머지 두 명도 목 등을 다쳐 위험합니다.
용의자는 한 시간 정도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시민 : "이런 번화가에서 총격사고가 나다니 무섭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금전문제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폭력단원이 민가에 총을 쏘는 등 치안이 좋기로 평이 난 일본에서도 최근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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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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