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챔프 본색’, LG 29점차 대파

입력 2009.11.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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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엘지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초반 부진했지만 시나브로 우승후보의 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의 가파른 상승세에 돌풍의 엘지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살아난 강병현의 3점포로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KCC.

1쿼터에 12점을 앞서나간 KCC는 2쿼터에는 하승진의 위력적인 높이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드리블 등 개인기보다는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 전태풍도, 지난 시즌까지 엘지에서 뛰던 존슨도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KCC는 수비에서도 협력 수비로 엘지 문태영을 봉쇄한 KCC는, 엘지에 95대 66으로 이번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인터뷰> 허 재

KCC는 최근에 거침없는 4연승으로 7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포 추승균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어서, KCC의 상승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9연패하며, 감독이 스트레스로 입원까지 한 전자랜드는, 동부에 3쿼터까지 앞서 나갔지만 4쿼터에 단 2점에 그치면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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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챔프 본색’, LG 29점차 대파
    • 입력 2009-11-10 21:47:15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엘지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초반 부진했지만 시나브로 우승후보의 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의 가파른 상승세에 돌풍의 엘지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살아난 강병현의 3점포로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KCC. 1쿼터에 12점을 앞서나간 KCC는 2쿼터에는 하승진의 위력적인 높이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드리블 등 개인기보다는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 전태풍도, 지난 시즌까지 엘지에서 뛰던 존슨도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KCC는 수비에서도 협력 수비로 엘지 문태영을 봉쇄한 KCC는, 엘지에 95대 66으로 이번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인터뷰> 허 재 KCC는 최근에 거침없는 4연승으로 7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포 추승균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어서, KCC의 상승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9연패하며, 감독이 스트레스로 입원까지 한 전자랜드는, 동부에 3쿼터까지 앞서 나갔지만 4쿼터에 단 2점에 그치면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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