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LG 꺾고 ‘거침없는 4연승’

입력 2009.1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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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엘지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초반 부진했지만 시나브로 우승후보의 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의 가파른 상승세에 돌풍의 엘지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살아난 강병현의 3점포로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KCC.

1쿼터에 12점을 앞서나간 KCC는 2쿼터에는 하승진의 위력적인 높이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드리블 등 개인기보다는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 전태풍도, 지난 시즌까지 엘지에서 뛰던 존슨도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KCC는 수비에서도 협력 수비로 엘지 문태영을 봉쇄한 KCC는, 엘지에 95대 66으로 이번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최근에 거침없는 4연승으로 7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포 추승균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어서, KCC의 상승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9연패하며, 감독이 스트레스로 입원까지 한 전자랜드는, 동부에 3쿼터까지 앞서 나갔지만 4쿼터에 단 2점에 그치면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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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LG 꺾고 ‘거침없는 4연승’
    • 입력 2009-11-11 12:36:15
    뉴스 12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CC가 엘지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초반 부진했지만 시나브로 우승후보의 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의 가파른 상승세에 돌풍의 엘지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살아난 강병현의 3점포로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KCC. 1쿼터에 12점을 앞서나간 KCC는 2쿼터에는 하승진의 위력적인 높이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드리블 등 개인기보다는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는 전태풍도, 지난 시즌까지 엘지에서 뛰던 존슨도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KCC는 수비에서도 협력 수비로 엘지 문태영을 봉쇄한 KCC는, 엘지에 95대 66으로 이번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CC는 최근에 거침없는 4연승으로 7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포 추승균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어서, KCC의 상승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9연패하며, 감독이 스트레스로 입원까지 한 전자랜드는, 동부에 3쿼터까지 앞서 나갔지만 4쿼터에 단 2점에 그치면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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