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거에서 주로 낙천,낙선운동을 해 온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후보 출마는 물론 야권 대통합까지 거론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잡니다.
<리포트>
선거때마다 낙선,낙천운동을 통해 정책 검증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 하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개는 특정정당이 공천한 후보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지역 10여 개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 참여방안을 구상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존 낙선운동 대신, 시민후보 출마 등 보다 직접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렬(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 "중앙정치에 따라 지역이 예속되는 관계에서 벗어나고 양질의 후보를 내는 효과"
야당 역시 시민단체와 행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연대와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야권 통합 후보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천 의원(민주당 대구시당) : "시민의 정치관심도를 높이고 한나라당에 맞서 경쟁력있는 후보 내는데 야당도 찬성"
시민단체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번 더 논의과정을 거쳐 보다 구체적인 선거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거대 여당에 맞서 추진되는 야권 대통합이 토론에서 그칠 지, 아니면 선거에서 현실화될 지, 지역 정치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선거에서 주로 낙천,낙선운동을 해 온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후보 출마는 물론 야권 대통합까지 거론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잡니다.
<리포트>
선거때마다 낙선,낙천운동을 통해 정책 검증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 하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개는 특정정당이 공천한 후보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지역 10여 개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 참여방안을 구상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존 낙선운동 대신, 시민후보 출마 등 보다 직접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렬(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 "중앙정치에 따라 지역이 예속되는 관계에서 벗어나고 양질의 후보를 내는 효과"
야당 역시 시민단체와 행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연대와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야권 통합 후보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천 의원(민주당 대구시당) : "시민의 정치관심도를 높이고 한나라당에 맞서 경쟁력있는 후보 내는데 야당도 찬성"
시민단체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번 더 논의과정을 거쳐 보다 구체적인 선거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거대 여당에 맞서 추진되는 야권 대통합이 토론에서 그칠 지, 아니면 선거에서 현실화될 지, 지역 정치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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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낙선 대신 ‘야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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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1 12:38:04
<앵커 멘트>
선거에서 주로 낙천,낙선운동을 해 온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후보 출마는 물론 야권 대통합까지 거론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잡니다.
<리포트>
선거때마다 낙선,낙천운동을 통해 정책 검증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 하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개는 특정정당이 공천한 후보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지역 10여 개 시민단체가 내년 지방선거 참여방안을 구상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기존 낙선운동 대신, 시민후보 출마 등 보다 직접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렬(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 "중앙정치에 따라 지역이 예속되는 관계에서 벗어나고 양질의 후보를 내는 효과"
야당 역시 시민단체와 행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연대와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야권 통합 후보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천 의원(민주당 대구시당) : "시민의 정치관심도를 높이고 한나라당에 맞서 경쟁력있는 후보 내는데 야당도 찬성"
시민단체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2,3번 더 논의과정을 거쳐 보다 구체적인 선거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거대 여당에 맞서 추진되는 야권 대통합이 토론에서 그칠 지, 아니면 선거에서 현실화될 지, 지역 정치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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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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