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강풍 특보’

입력 2009.1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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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씹니다.

해마다 입시 때가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곤 하는데요.

올해 수능일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 등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지만, 바람이 불어 아침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동해안지방은 나흘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방은 내일까지 10~40mm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도 높은 산엔 최고 8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지방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 서해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동해안지방에선 높은 파도가 제방을 넘어올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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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강풍 특보’
    • 입력 2009-11-11 12:54:03
    뉴스 12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씹니다. 해마다 입시 때가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곤 하는데요. 올해 수능일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 등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지만, 바람이 불어 아침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동해안지방은 나흘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방은 내일까지 10~40mm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도 높은 산엔 최고 8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지방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 서해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동해안지방에선 높은 파도가 제방을 넘어올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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