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축구대표팀 덴마크 입성, 유럽파 합류

안녕하세요~

스포츠타임입니다.

내일이 드디어 수능날이네요~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 여러분, 준비하신 것들 100% 발휘하셔서 만족스러운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유럽 평가전을 위해 덴마크에 입성한 우리 축구대표팀은 과연 어떤 성적표를 들고 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수요일 스포츠 타임, <주요 뉴스 정리>로 출발합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르는 덴마크에 입성했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조원희 등 프리미어리거 3인방도 영국에서 건너와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덴마크와 평가전을 갖고, 런던으로 장소를 옮겨 세르비아와 일전을 치릅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유럽 월드컵 쇼트코스 대회 자유형 100ｍ에서 '16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모두 내년부터 착용이 금지된 최첨단 전신수영복을 입은 반면, 펠프스는 혼자 허리에서 무릎까지 내려오는 예전 수영복을 입고 역영을 펼쳤다네요.

펠프스의 부진 수영복 탓이었을까요?

프로야구 기아의 포수 김상훈이 기아와 계약금 8억 원, 연봉 2억 2천 5백만 원 등 총 10억 2천 5백만 원에 재계약하면서 올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장 먼저 계약을 마쳤습니다.

자유계약 선수들은 내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벌인 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머지 7개 구단과 교섭할 수 있습니다.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올해의 여자 육상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등위에 들지못했지만, 이어진 대회에서 개인통산 27번째 세계기록을 세워 건재를 과시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