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독주 예고 ‘200점대 목표’
입력 2009.11.12 (22:14)
수정 2009.11.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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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가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가 열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어 김연아는 200점대 유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자동차로 7시간을 달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전지훈련지인 토론토와 시차가 없어 현지 적응 걱정은 덜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 5차 대회에는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 등 주요 경쟁자들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꿈의 200점을 돌파한 뒤, 지난 1차 대회에서 210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운 김연아의 이번 목표는 200점대 유지입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 피겨국가대표) : "시합마다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생각보다 항상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차 대회 때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 플립 점프를 하지 못했고, 레벨 3에 그친 스텝과 스핀이 불만족스러웠던 김연아.
사실상 독주체제가 된 상황에서 연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벤쿠버 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피겨 국가대표) :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부담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런 것도 누가 빨리 떨쳐버리고 집중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김연아는 내일 새벽 첫 훈련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김연아가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가 열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어 김연아는 200점대 유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자동차로 7시간을 달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전지훈련지인 토론토와 시차가 없어 현지 적응 걱정은 덜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 5차 대회에는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 등 주요 경쟁자들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꿈의 200점을 돌파한 뒤, 지난 1차 대회에서 210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운 김연아의 이번 목표는 200점대 유지입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 피겨국가대표) : "시합마다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생각보다 항상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차 대회 때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 플립 점프를 하지 못했고, 레벨 3에 그친 스텝과 스핀이 불만족스러웠던 김연아.
사실상 독주체제가 된 상황에서 연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벤쿠버 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피겨 국가대표) :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부담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런 것도 누가 빨리 떨쳐버리고 집중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김연아는 내일 새벽 첫 훈련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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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독주 예고 ‘200점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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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2 21:48:15
- 수정2009-11-29 20:31:12
![](/newsimage2/200911/20091112/1884641.jpg)
<앵커 멘트>
김연아가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가 열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어 김연아는 200점대 유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자동차로 7시간을 달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전지훈련지인 토론토와 시차가 없어 현지 적응 걱정은 덜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 5차 대회에는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 등 주요 경쟁자들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꿈의 200점을 돌파한 뒤, 지난 1차 대회에서 210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운 김연아의 이번 목표는 200점대 유지입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 피겨국가대표) : "시합마다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생각보다 항상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차 대회 때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 플립 점프를 하지 못했고, 레벨 3에 그친 스텝과 스핀이 불만족스러웠던 김연아.
사실상 독주체제가 된 상황에서 연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벤쿠버 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피겨 국가대표) :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부담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런 것도 누가 빨리 떨쳐버리고 집중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김연아는 내일 새벽 첫 훈련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김연아가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가 열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경쟁자가 없어 김연아는 200점대 유지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자동차로 7시간을 달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전지훈련지인 토론토와 시차가 없어 현지 적응 걱정은 덜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 5차 대회에는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 등 주요 경쟁자들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꿈의 200점을 돌파한 뒤, 지난 1차 대회에서 210점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운 김연아의 이번 목표는 200점대 유지입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 피겨국가대표) : "시합마다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생각보다 항상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차 대회 때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 플립 점프를 하지 못했고, 레벨 3에 그친 스텝과 스핀이 불만족스러웠던 김연아.
사실상 독주체제가 된 상황에서 연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벤쿠버 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연아(여자피겨 국가대표) :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부담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런 것도 누가 빨리 떨쳐버리고 집중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김연아는 내일 새벽 첫 훈련에 나섭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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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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