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종플루로 직장의 근무행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IT 업계를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크게 느는 등 직원의 건강에 최우선을 두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몸은 괜찮아요? 업무 보고부터 해주세요."
한주의 업무를 보고하는 회의시간.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받고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와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달라진 직장 풍경입니다.
<인터뷰> 김주희(SK커뮤니케이션즈) : "얼굴보면서 회의를 하니까 실제 회의하는거랑 거의 같고 별로 불편하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IT기업들은 재택근무를 대폭 늘렸습니다.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든 이혜진씨도 이달부터 모든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임신부와 확진환자가 발생한 팀원 모두를 재택근무조치해 현재 150여명이 재택근무중입니다.
<인터뷰> 이혜진(네이버) : "아무래도 회사나 밖에 나가기가 많이 꺼려졌는데 회사에서 배려해주니까 집중도 잘되고 더편한것 같아요."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의무실에서 꼼꼼히 상담을 받도록 하는 풍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기업의 근무 환경을 바꾸고 직원의 건강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신종플루로 직장의 근무행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IT 업계를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크게 느는 등 직원의 건강에 최우선을 두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몸은 괜찮아요? 업무 보고부터 해주세요."
한주의 업무를 보고하는 회의시간.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받고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와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달라진 직장 풍경입니다.
<인터뷰> 김주희(SK커뮤니케이션즈) : "얼굴보면서 회의를 하니까 실제 회의하는거랑 거의 같고 별로 불편하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IT기업들은 재택근무를 대폭 늘렸습니다.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든 이혜진씨도 이달부터 모든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임신부와 확진환자가 발생한 팀원 모두를 재택근무조치해 현재 150여명이 재택근무중입니다.
<인터뷰> 이혜진(네이버) : "아무래도 회사나 밖에 나가기가 많이 꺼려졌는데 회사에서 배려해주니까 집중도 잘되고 더편한것 같아요."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의무실에서 꼼꼼히 상담을 받도록 하는 풍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기업의 근무 환경을 바꾸고 직원의 건강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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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로 재택근무 확산…건강 최우선
-
- 입력 2009-11-14 07:26:47
![](/newsimage2/200911/20091114/1885392.jpg)
<앵커 멘트>
신종플루로 직장의 근무행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IT 업계를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크게 느는 등 직원의 건강에 최우선을 두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몸은 괜찮아요? 업무 보고부터 해주세요."
한주의 업무를 보고하는 회의시간.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받고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와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신종플루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달라진 직장 풍경입니다.
<인터뷰> 김주희(SK커뮤니케이션즈) : "얼굴보면서 회의를 하니까 실제 회의하는거랑 거의 같고 별로 불편하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IT기업들은 재택근무를 대폭 늘렸습니다.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든 이혜진씨도 이달부터 모든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임신부와 확진환자가 발생한 팀원 모두를 재택근무조치해 현재 150여명이 재택근무중입니다.
<인터뷰> 이혜진(네이버) : "아무래도 회사나 밖에 나가기가 많이 꺼려졌는데 회사에서 배려해주니까 집중도 잘되고 더편한것 같아요."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의무실에서 꼼꼼히 상담을 받도록 하는 풍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가 기업의 근무 환경을 바꾸고 직원의 건강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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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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