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화재의 희생자들은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실탄 사격장은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코스라고 합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화재로 숨진 10명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은 5명입니다.
또 일본인 관광객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터뷰> 이갑형(부산중부경찰서장) : "일본인들 다수 포함돼 있다고 들었다. 우리 나라는 현재 종업원 2명..."
이들 일본인 관광객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객선을 타고 오늘 낮 11시 30분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S관광사의 안내로 도착 즉시 국제시장에서 쇼핑을 한 뒤 단체로 실내사격장을 찾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화재가 난 사격장은 평소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코스였습니다.
관광객들은 6만원을 지불하고 실탄 10발을 쏘는 부산시내 실내사격장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황청철(여행업계 관계자) : "일본인들이 안전에 대해서 예민하기 때문에 이런 상품들이 삭제될 가능성도 많죠."
일본인 관광객들은 내일 오후 2시에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화재로 일본인들의 단체 한국여행이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이번 화재의 희생자들은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실탄 사격장은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코스라고 합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화재로 숨진 10명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은 5명입니다.
또 일본인 관광객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터뷰> 이갑형(부산중부경찰서장) : "일본인들 다수 포함돼 있다고 들었다. 우리 나라는 현재 종업원 2명..."
이들 일본인 관광객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객선을 타고 오늘 낮 11시 30분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S관광사의 안내로 도착 즉시 국제시장에서 쇼핑을 한 뒤 단체로 실내사격장을 찾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화재가 난 사격장은 평소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코스였습니다.
관광객들은 6만원을 지불하고 실탄 10발을 쏘는 부산시내 실내사격장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황청철(여행업계 관계자) : "일본인들이 안전에 대해서 예민하기 때문에 이런 상품들이 삭제될 가능성도 많죠."
일본인 관광객들은 내일 오후 2시에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화재로 일본인들의 단체 한국여행이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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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
-
- 입력 2009-11-14 21:02:10
<앵커 멘트>
이번 화재의 희생자들은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실탄 사격장은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코스라고 합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화재로 숨진 10명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은 5명입니다.
또 일본인 관광객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터뷰> 이갑형(부산중부경찰서장) : "일본인들 다수 포함돼 있다고 들었다. 우리 나라는 현재 종업원 2명..."
이들 일본인 관광객은 1박 2일 일정으로 여객선을 타고 오늘 낮 11시 30분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S관광사의 안내로 도착 즉시 국제시장에서 쇼핑을 한 뒤 단체로 실내사격장을 찾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화재가 난 사격장은 평소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코스였습니다.
관광객들은 6만원을 지불하고 실탄 10발을 쏘는 부산시내 실내사격장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황청철(여행업계 관계자) : "일본인들이 안전에 대해서 예민하기 때문에 이런 상품들이 삭제될 가능성도 많죠."
일본인 관광객들은 내일 오후 2시에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화재로 일본인들의 단체 한국여행이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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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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