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극성 축구팬, 알제리 선수 공격

입력 2009.11.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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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집트 팬들이 알제리 선수단 버스에 돌을 던져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 이상의 알제리 선수들이 다쳤고, 나머지 선수단은 급히 호텔로 피신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알제리를 반드시 이겨야 남아공 본선에 오를 수 있는 이집트 팬들의 지나친 승부욕 때문이었습니다.

피파는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내일로 예정된 경기를 일단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티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클럽을 집어 던집니다.

갤러리쪽으로 날아간 클럽을 한 팬이 주워 건네자 우즈는 멋쩍은 표정을 짓습니다.

우즈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채 공동선두를 허용했습니다.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가 조국 자메이카의 무임소 대사로 임명됐습니다.

볼트는 앞으로 대사 임명장과 외교관 여권을 들고 세계를 돌며, 자메이카를 알리게 됩니다.



캔터키 대학의 블레드소어가 두 명의 장신 숲을 피해 던진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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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극성 축구팬, 알제리 선수 공격
    • 입력 2009-11-14 21:32:55
    뉴스 9
<리포트> 이집트 팬들이 알제리 선수단 버스에 돌을 던져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 이상의 알제리 선수들이 다쳤고, 나머지 선수단은 급히 호텔로 피신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알제리를 반드시 이겨야 남아공 본선에 오를 수 있는 이집트 팬들의 지나친 승부욕 때문이었습니다. 피파는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내일로 예정된 경기를 일단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티샷이 마음에 들지 않자 클럽을 집어 던집니다. 갤러리쪽으로 날아간 클럽을 한 팬이 주워 건네자 우즈는 멋쩍은 표정을 짓습니다. 우즈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채 공동선두를 허용했습니다.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가 조국 자메이카의 무임소 대사로 임명됐습니다. 볼트는 앞으로 대사 임명장과 외교관 여권을 들고 세계를 돌며, 자메이카를 알리게 됩니다. 캔터키 대학의 블레드소어가 두 명의 장신 숲을 피해 던진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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