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여성 일자리 적극 지원”

입력 2009.1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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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KBS 1라디오 정례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과 여성 취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원고>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어 내년에는 형편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특히 청년과 여성의 고용환경을 걱정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청년 취업은 아무리 토론하고 고민해도 우리 청년들이 패기를 가지고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중소기업과 해외 일자리에 더 많이 도전하는 것이 해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젊은이들에게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계형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에 대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정부는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고 투자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야말로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며 일자리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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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청년·여성 일자리 적극 지원”
    • 입력 2009-11-16 0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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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KBS 1라디오 정례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과 여성 취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입니다. <원고>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어 내년에는 형편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잠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특히 청년과 여성의 고용환경을 걱정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청년 취업은 아무리 토론하고 고민해도 우리 청년들이 패기를 가지고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중소기업과 해외 일자리에 더 많이 도전하는 것이 해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젊은이들에게 유망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계형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에 대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정부는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고 투자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야말로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의 시작이자 끝이며 일자리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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