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꽃게에서 또 납 검출
입력 2001.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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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다시 납이 든 꽃게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꽃게는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전에 들여온 것을 업자들이 뒤늦게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에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최귀선 씨 가족은 어제 저녁 식사에 꽃게찜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꽃게 8마리 가운데 2마리에서 납덩이가 나왔습니다.
발견된 납은 땅콩크기만한 낚시용 추 8개로 지난 여름 때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최귀선: 못 먹겠다고 때려치워 버렸거든요.
⊙기자: 납이 나온 중국산 꽃게를 판매한 업소입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지난 5월에 수입한 꽃게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7월의 꽃게파동 이전에 들어온 꽃게들이 1년 가까이 저장되어 있다 시중에 유출된 것입니다.
⊙납꽃게 판매업자: 작년에 들여와서 판매하지 않다가 정리하다 보니 있어 생각없이 팔았습니다.
⊙기자: 국립수산물관리원측은 지난해 파동 이후 지속적으로 납꽃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파동 이전 수입품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이명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일제 검사하기 이전에 검사관이 검사하기 이전에 수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검찰은 꽃게납파동 이후 창고에 발이 묶인 9만여 상자의 꽃게가 다시 유통되는 것은 아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꽃게는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전에 들여온 것을 업자들이 뒤늦게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에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최귀선 씨 가족은 어제 저녁 식사에 꽃게찜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꽃게 8마리 가운데 2마리에서 납덩이가 나왔습니다.
발견된 납은 땅콩크기만한 낚시용 추 8개로 지난 여름 때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최귀선: 못 먹겠다고 때려치워 버렸거든요.
⊙기자: 납이 나온 중국산 꽃게를 판매한 업소입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지난 5월에 수입한 꽃게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7월의 꽃게파동 이전에 들어온 꽃게들이 1년 가까이 저장되어 있다 시중에 유출된 것입니다.
⊙납꽃게 판매업자: 작년에 들여와서 판매하지 않다가 정리하다 보니 있어 생각없이 팔았습니다.
⊙기자: 국립수산물관리원측은 지난해 파동 이후 지속적으로 납꽃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파동 이전 수입품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이명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일제 검사하기 이전에 검사관이 검사하기 이전에 수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검찰은 꽃게납파동 이후 창고에 발이 묶인 9만여 상자의 꽃게가 다시 유통되는 것은 아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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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꽃게에서 또 납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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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또다시 납이 든 꽃게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꽃게는 지난해 납꽃게 파동 이전에 들여온 것을 업자들이 뒤늦게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에 김원장 기자입니다.
⊙기자: 최귀선 씨 가족은 어제 저녁 식사에 꽃게찜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꽃게 8마리 가운데 2마리에서 납덩이가 나왔습니다.
발견된 납은 땅콩크기만한 낚시용 추 8개로 지난 여름 때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최귀선: 못 먹겠다고 때려치워 버렸거든요.
⊙기자: 납이 나온 중국산 꽃게를 판매한 업소입니다.
창고를 뒤져보니 지난 5월에 수입한 꽃게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 7월의 꽃게파동 이전에 들어온 꽃게들이 1년 가까이 저장되어 있다 시중에 유출된 것입니다.
⊙납꽃게 판매업자: 작년에 들여와서 판매하지 않다가 정리하다 보니 있어 생각없이 팔았습니다.
⊙기자: 국립수산물관리원측은 지난해 파동 이후 지속적으로 납꽃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파동 이전 수입품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이명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일제 검사하기 이전에 검사관이 검사하기 이전에 수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자: 검찰은 꽃게납파동 이후 창고에 발이 묶인 9만여 상자의 꽃게가 다시 유통되는 것은 아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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