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제역 방역으로 연기됐던 청도 소싸움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늘 첫 경기에서는 한일 양국의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취재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싸움 소들이 다시 맞붙었습니다.
개막경기로 나선 한국의 번개와 고데쯔라는 이름의 일본 소.
팽팽한 탐색전을 마친 경기 중반, 번개의 뿔치기에 일본 소가 뒷걸음을 치고 결국 경기 시작 20분만에 한국 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순자: 일본 소하고 우리 한국 소하고 싸우는 것들 보니까 우리 한국 소가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기자: 이어서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는 한국 소가 져 한일친선 개막경기는 1:1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소싸움에는 200여 마리의 황소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김상순(청도 군수): 청도투우는 세계속에 관광붐을 일으킬 수 있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러한 국제화된 그러한 상품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기자: 특히 내년 월드컵에 맞춰 상설 투우장이 새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소싸움 대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오늘 첫 경기에서는 한일 양국의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취재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싸움 소들이 다시 맞붙었습니다.
개막경기로 나선 한국의 번개와 고데쯔라는 이름의 일본 소.
팽팽한 탐색전을 마친 경기 중반, 번개의 뿔치기에 일본 소가 뒷걸음을 치고 결국 경기 시작 20분만에 한국 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순자: 일본 소하고 우리 한국 소하고 싸우는 것들 보니까 우리 한국 소가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기자: 이어서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는 한국 소가 져 한일친선 개막경기는 1:1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소싸움에는 200여 마리의 황소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김상순(청도 군수): 청도투우는 세계속에 관광붐을 일으킬 수 있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러한 국제화된 그러한 상품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기자: 특히 내년 월드컵에 맞춰 상설 투우장이 새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소싸움 대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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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소싸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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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구제역 방역으로 연기됐던 청도 소싸움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늘 첫 경기에서는 한일 양국의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취재에 김명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싸움 소들이 다시 맞붙었습니다.
개막경기로 나선 한국의 번개와 고데쯔라는 이름의 일본 소.
팽팽한 탐색전을 마친 경기 중반, 번개의 뿔치기에 일본 소가 뒷걸음을 치고 결국 경기 시작 20분만에 한국 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순자: 일본 소하고 우리 한국 소하고 싸우는 것들 보니까 우리 한국 소가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기자: 이어서 열린 두번째 경기에서는 한국 소가 져 한일친선 개막경기는 1:1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소싸움에는 200여 마리의 황소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김상순(청도 군수): 청도투우는 세계속에 관광붐을 일으킬 수 있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러한 국제화된 그러한 상품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기자: 특히 내년 월드컵에 맞춰 상설 투우장이 새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소싸움 대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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