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 내륙 한파주의보…내일 서해안 비·눈

입력 2009.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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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사흘째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4.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여기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갔습니다.

추위는 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온종일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엔 5~20mm의 비가 제주산간엔 5~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2, 청주와 대전 5, 대구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버티고 있어 추위는 금세 풀리지 않겠는데요.

목요일 오후나 돼야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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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경북 내륙 한파주의보…내일 서해안 비·눈
    • 입력 2009-11-16 12:29:31
    뉴스 12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사흘째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4.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여기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갔습니다. 추위는 낮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온종일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엔 5~20mm의 비가 제주산간엔 5~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2, 청주와 대전 5, 대구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버티고 있어 추위는 금세 풀리지 않겠는데요. 목요일 오후나 돼야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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