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규모 농민 집회…쌀값 보장 요구 外

입력 2009.11.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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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13개 농민단체 회원 만 5천여 명이 오늘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쌀 소득 보전 직불제의 목표 가격을 21만 원으로 인상하고, 대북 쌀 지원을 법제화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국 부패지수 180개국 중 39위

국제투명성기구가 오늘 발표한 올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0점 만점에 5.5점을 받아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한 계단 높아진 39위를 차지했습니다.

강남 아파트 거래 절반 이상 감소

국토해양부 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893건으로 전달인 9월보다 5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 강북 14개 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내일 새벽 화려한 ‘유성쇼’ 펼쳐져

내일 새벽 동쪽 하늘 사자자리 부근에서 한 시간에 수백 개의 유성이 쏟아지는 별똥별 쇼가 펼쳐집니다.
유성은 자정 이후 점점 늘어 새벽 6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육안 관측도 가능할 것이라고 국립과학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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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규모 농민 집회…쌀값 보장 요구 外
    • 입력 2009-11-17 2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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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13개 농민단체 회원 만 5천여 명이 오늘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쌀 소득 보전 직불제의 목표 가격을 21만 원으로 인상하고, 대북 쌀 지원을 법제화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국 부패지수 180개국 중 39위 국제투명성기구가 오늘 발표한 올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0점 만점에 5.5점을 받아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한 계단 높아진 39위를 차지했습니다. 강남 아파트 거래 절반 이상 감소 국토해양부 조사 결과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893건으로 전달인 9월보다 5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 강북 14개 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내일 새벽 화려한 ‘유성쇼’ 펼쳐져 내일 새벽 동쪽 하늘 사자자리 부근에서 한 시간에 수백 개의 유성이 쏟아지는 별똥별 쇼가 펼쳐집니다. 유성은 자정 이후 점점 늘어 새벽 6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육안 관측도 가능할 것이라고 국립과학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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