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년 연속으로 부진했던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을 마치고 입국했습니다.
이승엽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재기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족과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이승엽.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팬들의 사인 요청이 밀려들었지만, 이승엽은 초라한 성적표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요미우리) : "아들이 요미우리 경기하는데 아빠는 왜 집에 있냐고 하더라. 마음이 아팠다."
이승엽은 비장한 각오로 벌써부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와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에는 국민타자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다시 해 보겠다."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후배 김태균도 이승엽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김태균이 4번 치는데 2군에 가면 안되니까 제가 잘 해야겠죠."
벼랑 끝에 선 이승엽은 최희섭과 함께 산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2년 연속으로 부진했던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을 마치고 입국했습니다.
이승엽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재기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족과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이승엽.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팬들의 사인 요청이 밀려들었지만, 이승엽은 초라한 성적표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요미우리) : "아들이 요미우리 경기하는데 아빠는 왜 집에 있냐고 하더라. 마음이 아팠다."
이승엽은 비장한 각오로 벌써부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와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에는 국민타자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다시 해 보겠다."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후배 김태균도 이승엽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김태균이 4번 치는데 2군에 가면 안되니까 제가 잘 해야겠죠."
벼랑 끝에 선 이승엽은 최희섭과 함께 산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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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짱의 비장한 각오 “벼랑 끝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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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7 21:43:30
<앵커 멘트>
2년 연속으로 부진했던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시즌을 마치고 입국했습니다.
이승엽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재기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족과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이승엽.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팬들의 사인 요청이 밀려들었지만, 이승엽은 초라한 성적표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요미우리) : "아들이 요미우리 경기하는데 아빠는 왜 집에 있냐고 하더라. 마음이 아팠다."
이승엽은 비장한 각오로 벌써부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와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에는 국민타자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다시 해 보겠다."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후배 김태균도 이승엽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김태균이 4번 치는데 2군에 가면 안되니까 제가 잘 해야겠죠."
벼랑 끝에 선 이승엽은 최희섭과 함께 산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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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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