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점차 올라…한파주의보 해제

입력 2009.11.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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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1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었는데요.

하지만 낮기온이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닷새째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영남 내륙지방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4도, 청주와 대전 6, 광주 8, 대구와 부산이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3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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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기온 점차 올라…한파주의보 해제
    • 입력 2009-11-18 12:27:53
    뉴스 12
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1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었는데요. 하지만 낮기온이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닷새째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영남 내륙지방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4도, 청주와 대전 6, 광주 8, 대구와 부산이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3m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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