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의 높이’ 삼성화재, 시즌 4승

입력 2009.11.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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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선수 가빈의 위력이 경기를 더할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빈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빈의 높이는 한 뼘 이상이었습니다.

상대 블로킹 위에서 때리는 타점 높은 공격은 코트 곳곳을 찔렀습니다.

강타 뿐만이 아닙니다.

재치있는 연타까지 섞어가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습니다.

2미터 7센티미터의 장신임에도 수비에서도 열심이었습니다.

높은 키를 이용한 블로킹까지 보탠 가빈은 삼성화재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가빈의 활약에 팀 블로킹에서도 12대 3으로 절대 우위를 지킨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쳤습니다.

4승째를 거둔 삼성화재는 5연승의 LIG에 이어 2위를 지켰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가빈이 제 몫을 해주면서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챔피언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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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의 높이’ 삼성화재, 시즌 4승
    • 입력 2009-11-19 06:52: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선수 가빈의 위력이 경기를 더할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빈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빈의 높이는 한 뼘 이상이었습니다. 상대 블로킹 위에서 때리는 타점 높은 공격은 코트 곳곳을 찔렀습니다. 강타 뿐만이 아닙니다. 재치있는 연타까지 섞어가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습니다. 2미터 7센티미터의 장신임에도 수비에서도 열심이었습니다. 높은 키를 이용한 블로킹까지 보탠 가빈은 삼성화재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가빈의 활약에 팀 블로킹에서도 12대 3으로 절대 우위를 지킨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쳤습니다. 4승째를 거둔 삼성화재는 5연승의 LIG에 이어 2위를 지켰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가빈이 제 몫을 해주면서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챔피언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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