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맥카스킬 활약’ 13연패 탈출

입력 2009.11.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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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1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무려 13번의 패배 끝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맥카스킬이 연패 탈출을 이끈 해결사였습니다.

한점 뒤진 채 시작한 3쿼터에서 맥카스킬은 15득점, 5리바운드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혼자서 28득점을 올린 맥카스킬의 활약 속에 서장훈도 10개의 리바운드로 힘을 보태 삼성을 74대 71로 이겼습니다.

감독 교체라는 카드에도 좀처럼 끊어지지 않던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대행 : "선수들이 연패를 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한 것 같았다.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코치로서 안타까웠다."

KT는 오리온스를 88대 80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고, 전주에서는 KT&G가 KCC를 78대 72로 이겼습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KT&G를 3대 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자부의 삼성화재는 KEPCO45를 가볍게 제치고 4연승을 달려 5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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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맥카스킬 활약’ 13연패 탈출
    • 입력 2009-11-21 21:29:04
    뉴스 9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꺾고 1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무려 13번의 패배 끝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맥카스킬이 연패 탈출을 이끈 해결사였습니다. 한점 뒤진 채 시작한 3쿼터에서 맥카스킬은 15득점, 5리바운드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혼자서 28득점을 올린 맥카스킬의 활약 속에 서장훈도 10개의 리바운드로 힘을 보태 삼성을 74대 71로 이겼습니다. 감독 교체라는 카드에도 좀처럼 끊어지지 않던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대행 : "선수들이 연패를 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한 것 같았다.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코치로서 안타까웠다." KT는 오리온스를 88대 80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고, 전주에서는 KT&G가 KCC를 78대 72로 이겼습니다.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KT&G를 3대 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자부의 삼성화재는 KEPCO45를 가볍게 제치고 4연승을 달려 5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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