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신지애, ‘상상초월’ 급성장
입력 2009.11.24 (07:00)
수정 2009.11.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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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동시 수상에 도전하는 신지애는 새로운 골프 천재로 부상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다 LPGA 공식 데뷔 첫 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지애를 김인수 기자가 조명합니다.
<리포트>
5년전 신지애가 자신의 우상이던 오초아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만 해도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신지애가 오초아를 넘어설 선수로 대성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지애는 그 다음해부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이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신지애는 한국여자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 프로에 공식 데뷔해 3승을 올렸습니다.
2007년엔 1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8년엔 7승을 쓸어 담아 국내에서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또 2008년 LPGA 투어에 초청 선수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8월에 우승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선 최연소 우승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정식 데뷔한 올 시즌 4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한 신지애는 신인왕과 상금왕, 공동 다승왕까지 마침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오초아와 사진을 찍은지 꼭 5년 만에 자신의 우상을 넘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LPGA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동시 수상에 도전하는 신지애는 새로운 골프 천재로 부상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다 LPGA 공식 데뷔 첫 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지애를 김인수 기자가 조명합니다.
<리포트>
5년전 신지애가 자신의 우상이던 오초아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만 해도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신지애가 오초아를 넘어설 선수로 대성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지애는 그 다음해부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이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신지애는 한국여자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 프로에 공식 데뷔해 3승을 올렸습니다.
2007년엔 1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8년엔 7승을 쓸어 담아 국내에서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또 2008년 LPGA 투어에 초청 선수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8월에 우승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선 최연소 우승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정식 데뷔한 올 시즌 4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한 신지애는 신인왕과 상금왕, 공동 다승왕까지 마침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오초아와 사진을 찍은지 꼭 5년 만에 자신의 우상을 넘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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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존’ 신지애, ‘상상초월’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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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24 06:50:02
- 수정2009-11-24 16:36:04
![](/newsimage2/200911/20091124/1891399.jpg)
<앵커 멘트>
LPGA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동시 수상에 도전하는 신지애는 새로운 골프 천재로 부상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다 LPGA 공식 데뷔 첫 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지애를 김인수 기자가 조명합니다.
<리포트>
5년전 신지애가 자신의 우상이던 오초아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만 해도 고등학교 1학년이던 신지애가 오초아를 넘어설 선수로 대성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지애는 그 다음해부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이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말 아마추어 신분으로 신지애는 한국여자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 프로에 공식 데뷔해 3승을 올렸습니다.
2007년엔 1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08년엔 7승을 쓸어 담아 국내에서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또 2008년 LPGA 투어에 초청 선수로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8월에 우승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선 최연소 우승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정식 데뷔한 올 시즌 4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한 신지애는 신인왕과 상금왕, 공동 다승왕까지 마침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오초아와 사진을 찍은지 꼭 5년 만에 자신의 우상을 넘어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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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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