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흥미진진한 ‘1위 삼국지’

입력 2009.1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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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라운드 막바지에 다다른 프로농구는 3팀이 공동 1위를 달릴만큼 선두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선두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한층 더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부와 KT가 주도하던 선두 경쟁이 모비스의 가세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초반 부진했던 모비스는 최근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로 어느새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8일 LG를 시작으로 KCC와 동부까지 선두권 팀들을 상대로 거둔 의미있는 6연승입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모비스의 가세로 선두권 경쟁구도는 더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현재 모비스와 동부, KT가 11승 5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고, 11승 6패의 LG, 9승 7패의 KCC가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늘 KT와 LG, 내일은 동부와 KCC, 모레 모비스와 KT전이 관심을 모읍니다.

선두권 팀간 맞대결이라 그 결과에 따라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힘겹게 연패에서 벗어난 전자랜드가 확실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전자랜드는 SK, KCC와 잇달아 만나는데, 두 경기 모두 인천 홈 코트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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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흥미진진한 ‘1위 삼국지’
    • 입력 2009-11-24 06:54: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2라운드 막바지에 다다른 프로농구는 3팀이 공동 1위를 달릴만큼 선두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선두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한층 더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부와 KT가 주도하던 선두 경쟁이 모비스의 가세로 한층 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초반 부진했던 모비스는 최근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로 어느새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8일 LG를 시작으로 KCC와 동부까지 선두권 팀들을 상대로 거둔 의미있는 6연승입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모비스의 가세로 선두권 경쟁구도는 더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현재 모비스와 동부, KT가 11승 5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고, 11승 6패의 LG, 9승 7패의 KCC가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늘 KT와 LG, 내일은 동부와 KCC, 모레 모비스와 KT전이 관심을 모읍니다. 선두권 팀간 맞대결이라 그 결과에 따라 경쟁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힘겹게 연패에서 벗어난 전자랜드가 확실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전자랜드는 SK, KCC와 잇달아 만나는데, 두 경기 모두 인천 홈 코트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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