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차화연, 결혼 21년 만에 이혼

입력 2009.11.24 (08:57) 수정 2009.1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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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죠.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기억되는 배우 최명길씨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고 합니다. 최명길씨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중견배우 차화연씨가 결혼 21년 만에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1980년대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은퇴했던 배우 차화연 씨.

지난해 드라마 ‘애자언니민자’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는데요.

결혼 21년 만인 지난 3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이혼 을 최초로 보도한 한 월간지에 따르면 차화연 씨는 연예계 복귀 후, 연예활동 문제 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도 사업가인 남편이 연예계 복귀를 반대해 설득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인터뷰> 차화연(연기자) : "(연예계 복귀에 대한 가족의 반응? ) (남편이) 반대를 많이 했었어요. 처음에는, 갱년기 때의 여자의 마음을 아느냐 하면서 4개월을 잘 설득을 남편을 했었고 속으로는 아마 축하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미성년자인 둘째 딸과 막내아들의 양육권은 차화연 씨가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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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차화연, 결혼 21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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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09-11-24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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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죠.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기억되는 배우 최명길씨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고 합니다. 최명길씨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중견배우 차화연씨가 결혼 21년 만에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1980년대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은퇴했던 배우 차화연 씨. 지난해 드라마 ‘애자언니민자’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는데요. 결혼 21년 만인 지난 3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이혼 을 최초로 보도한 한 월간지에 따르면 차화연 씨는 연예계 복귀 후, 연예활동 문제 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도 사업가인 남편이 연예계 복귀를 반대해 설득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인터뷰> 차화연(연기자) : "(연예계 복귀에 대한 가족의 반응? ) (남편이) 반대를 많이 했었어요. 처음에는, 갱년기 때의 여자의 마음을 아느냐 하면서 4개월을 잘 설득을 남편을 했었고 속으로는 아마 축하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미성년자인 둘째 딸과 막내아들의 양육권은 차화연 씨가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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