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 학부모 교육열 극찬

입력 2009.1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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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 교육을 극찬했습니다.

높은 교육열을 배우자며 미국 학부모들에게 분발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눈부신 성장을 종종 예로 들었던 오바마 미 대통령.

이번에는 한국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을 극찬하며 은근히 미국 학부모의 분발을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한국 방문 때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학부모의 교육열만큼은 아무리 가난해도 차이가 없더라는 얘기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국 초등학교의 영어교육 열풍도 긍정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이전에도 한국과 미국의 수업일수를 비교하며 한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 사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학생들의 과학,수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한 대대적인 캠페인의 성공여부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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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한국 학부모 교육열 극찬
    • 입력 2009-11-24 21:21:02
    뉴스 9
<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 교육을 극찬했습니다. 높은 교육열을 배우자며 미국 학부모들에게 분발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눈부신 성장을 종종 예로 들었던 오바마 미 대통령. 이번에는 한국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을 극찬하며 은근히 미국 학부모의 분발을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한국 방문 때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학부모의 교육열만큼은 아무리 가난해도 차이가 없더라는 얘기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국 초등학교의 영어교육 열풍도 긍정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이전에도 한국과 미국의 수업일수를 비교하며 한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 사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학생들의 과학,수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한 대대적인 캠페인의 성공여부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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