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밤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수정으로 갈등과 혼란이 생긴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가 장래를 위해 수도분할은 있을 수 없으며 세종시는 교육과학 중심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먼저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이후 처음으로 세종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안을 바꾸면서 혼란이 오게돼서 사회갈등이 일어난것에 대해 저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니다."
지난 대선때의 공약을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도를 분할하는 나라는 없고 대통령과 국회,행정부처가 떨어져 있게되면 비효율이 막심하다면서 국가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저 하나가 불편하고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보더라도 이것은 해야되지 않겠냐..."
충청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부처보다는 교육과학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 역차별과 이전 기업 특혜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세종시 때문에 다른곳에 갈 것이 이곳으로 간다는 이런 일은 정부에서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과 한나라당 친박 진영에 대해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판단과 국가적 차원의 고민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밤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수정으로 갈등과 혼란이 생긴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가 장래를 위해 수도분할은 있을 수 없으며 세종시는 교육과학 중심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먼저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이후 처음으로 세종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안을 바꾸면서 혼란이 오게돼서 사회갈등이 일어난것에 대해 저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니다."
지난 대선때의 공약을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도를 분할하는 나라는 없고 대통령과 국회,행정부처가 떨어져 있게되면 비효율이 막심하다면서 국가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저 하나가 불편하고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보더라도 이것은 해야되지 않겠냐..."
충청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부처보다는 교육과학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 역차별과 이전 기업 특혜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세종시 때문에 다른곳에 갈 것이 이곳으로 간다는 이런 일은 정부에서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과 한나라당 친박 진영에 대해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판단과 국가적 차원의 고민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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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세종시 수정 사과 “국가 장래 위한 결정”
-
- 입력 2009-11-28 07:40:06
![](/newsimage2/200911/20091128/1894478.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밤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수정으로 갈등과 혼란이 생긴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가 장래를 위해 수도분할은 있을 수 없으며 세종시는 교육과학 중심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먼저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취임이후 처음으로 세종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안을 바꾸면서 혼란이 오게돼서 사회갈등이 일어난것에 대해 저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니다."
지난 대선때의 공약을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도를 분할하는 나라는 없고 대통령과 국회,행정부처가 떨어져 있게되면 비효율이 막심하다면서 국가를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저 하나가 불편하고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보더라도 이것은 해야되지 않겠냐..."
충청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부처보다는 교육과학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역 역차별과 이전 기업 특혜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세종시 때문에 다른곳에 갈 것이 이곳으로 간다는 이런 일은 정부에서 하지 않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과 한나라당 친박 진영에 대해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판단과 국가적 차원의 고민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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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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