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과 민생 문제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당장 해야 할 정치적 이유는 없지만 북핵 포기에 도움이 되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장소에도 유연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는 그런 융통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프간 파병에 대해선 후방에서 재건사업을 하는 것으로 교전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아동성범죄자는 평생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며 검토중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시간이 있는 어머니들이 교대해서 남의 아이, 내아이 할 것 없이 돌보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근절 대책으로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한 대입 제도 개선과 수준높은 IPTV 방송 서비스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사교육받고 90점 받은 학생과 사교육 받지 않고 80점 받은 학생은 80점짜리가 대학에 들어간다."
서민 주거 대책으로 내놓은 보금자리 주택은 자녀가 없더라도 임신이 확실한 부부라면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종 여유있는 모습으로 기탄없이 답변했고, 국민과의 대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문답으로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겨 2시간 10분만에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과 민생 문제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당장 해야 할 정치적 이유는 없지만 북핵 포기에 도움이 되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장소에도 유연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는 그런 융통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프간 파병에 대해선 후방에서 재건사업을 하는 것으로 교전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아동성범죄자는 평생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며 검토중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시간이 있는 어머니들이 교대해서 남의 아이, 내아이 할 것 없이 돌보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근절 대책으로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한 대입 제도 개선과 수준높은 IPTV 방송 서비스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사교육받고 90점 받은 학생과 사교육 받지 않고 80점 받은 학생은 80점짜리가 대학에 들어간다."
서민 주거 대책으로 내놓은 보금자리 주택은 자녀가 없더라도 임신이 확실한 부부라면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종 여유있는 모습으로 기탄없이 답변했고, 국민과의 대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문답으로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겨 2시간 10분만에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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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탄없는 대화 130분
-
- 입력 2009-11-28 07:41:51
![](/newsimage2/200911/20091128/1894480.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과 민생 문제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장소는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당장 해야 할 정치적 이유는 없지만 북핵 포기에 도움이 되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장소에도 유연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굳이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는 그런 융통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프간 파병에 대해선 후방에서 재건사업을 하는 것으로 교전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아동성범죄자는 평생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며 검토중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시간이 있는 어머니들이 교대해서 남의 아이, 내아이 할 것 없이 돌보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근절 대책으로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한 대입 제도 개선과 수준높은 IPTV 방송 서비스를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사교육받고 90점 받은 학생과 사교육 받지 않고 80점 받은 학생은 80점짜리가 대학에 들어간다."
서민 주거 대책으로 내놓은 보금자리 주택은 자녀가 없더라도 임신이 확실한 부부라면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종 여유있는 모습으로 기탄없이 답변했고, 국민과의 대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문답으로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겨 2시간 10분만에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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