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22점 펄펄’…KT 2위 수성

입력 2009.11.28 (21:40) 수정 2009.11.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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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T가 22득점을 올린 김영환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 김영환에게 오늘은 코트가 무척이나 좁아 보였습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김영환의 슛은 던지는 대로 림을 통과했습니다.

전반까지 야투 성공률 100%.

고비마다 석점 슛까지 보탠 김영환은 양팀 최다이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KT) :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았다."

LG의 막바지 추격을 따돌린 kt는 72대 67로 이겨 홈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모비스전 대패 이후 더 나아갈 수 있는 승리다."

KT는 선두권 맞수 LG와의 시즌 세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는 주포 문태영이 15득점에 그친 가운데,실책을 연발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동부는 KT&G를 79대 72로 제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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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22점 펄펄’…KT 2위 수성
    • 입력 2009-11-28 21:28:38
    • 수정2009-11-28 21:40:29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T가 22득점을 올린 김영환을 앞세워 LG를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 김영환에게 오늘은 코트가 무척이나 좁아 보였습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김영환의 슛은 던지는 대로 림을 통과했습니다. 전반까지 야투 성공률 100%. 고비마다 석점 슛까지 보탠 김영환은 양팀 최다이자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KT) :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았다." LG의 막바지 추격을 따돌린 kt는 72대 67로 이겨 홈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전창진(KT 감독) : "모비스전 대패 이후 더 나아갈 수 있는 승리다." KT는 선두권 맞수 LG와의 시즌 세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는 주포 문태영이 15득점에 그친 가운데,실책을 연발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동부는 KT&G를 79대 72로 제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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