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기한을 더 연장해서라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성창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내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세무조사를 연장하는 언론사는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일간지 12개사와 KBS와 MBC, SBS 등 방송 3사를 포함해 모두 15개사입니다.
국세청은 이들 언론사에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두 달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해당 언론사들이 조사에 비협조적이었기 때문에 세무조사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서울지방국세청장): 1차, 2차, 3차에 걸쳐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서류가 아직도 제출되지 않고 있다...
⊙기자: 따라서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세무조사는 몇 차례고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일부 신문사들의 광고수입 탈루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당수의 신문사가 신문운반비 등의 비용을 처리하면서 가짜 영수증을 첨부해 부풀린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이 세무조사 내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행 법률로서는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뉴스 성창경입니다.
계속해서 성창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내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세무조사를 연장하는 언론사는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일간지 12개사와 KBS와 MBC, SBS 등 방송 3사를 포함해 모두 15개사입니다.
국세청은 이들 언론사에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두 달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해당 언론사들이 조사에 비협조적이었기 때문에 세무조사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서울지방국세청장): 1차, 2차, 3차에 걸쳐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서류가 아직도 제출되지 않고 있다...
⊙기자: 따라서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세무조사는 몇 차례고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일부 신문사들의 광고수입 탈루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당수의 신문사가 신문운반비 등의 비용을 처리하면서 가짜 영수증을 첨부해 부풀린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이 세무조사 내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행 법률로서는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뉴스 성창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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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세무조사 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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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기한을 더 연장해서라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성창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이 내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세무조사를 연장하는 언론사는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일간지 12개사와 KBS와 MBC, SBS 등 방송 3사를 포함해 모두 15개사입니다.
국세청은 이들 언론사에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두 달 동안 조사를 벌였지만 해당 언론사들이 조사에 비협조적이었기 때문에 세무조사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서울지방국세청장): 1차, 2차, 3차에 걸쳐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서류가 아직도 제출되지 않고 있다...
⊙기자: 따라서 국세청은 언론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세무조사는 몇 차례고 더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일부 신문사들의 광고수입 탈루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당수의 신문사가 신문운반비 등의 비용을 처리하면서 가짜 영수증을 첨부해 부풀린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이 세무조사 내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행 법률로서는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뉴스 성창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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