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이른바 우먼파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선수 역시 그 대표적인 여성입니다마는 세계 무대를 향해서 끝 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박 선수를 배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절망의 늪에서 날린 희망의 샷.
미국 여자 프로골프사에 처음 세리팍, 박세리의 이름 석 자를 올린 순간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선전을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
이제 누구도 박세리의 성공신화를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레 열릴 한국여자오픈 골프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박세리는 LPGA에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자기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삼성전자): 중요한 것은 제 자신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또 제일 힘든 게 운동하면서 그런 것 같아요.
골프 같은 건 더 그런 것 같아요.
⊙기자: 다소 곤란한 질문에도 당당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아직도 골프를 사치로 여기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까?
⊙박세리(삼성전자):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은 제일 중요한 게 골프를 치거든요.
그러다 보면 서로가 골프를 치면서 이해하는 점도 많게 되고 서로를 알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성실함과 자신감 하나로 LPGA에 큰 별로 우뚝선 박세리의 우먼파워는 도전은 아름답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선수 역시 그 대표적인 여성입니다마는 세계 무대를 향해서 끝 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박 선수를 배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절망의 늪에서 날린 희망의 샷.
미국 여자 프로골프사에 처음 세리팍, 박세리의 이름 석 자를 올린 순간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선전을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
이제 누구도 박세리의 성공신화를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레 열릴 한국여자오픈 골프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박세리는 LPGA에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자기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삼성전자): 중요한 것은 제 자신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또 제일 힘든 게 운동하면서 그런 것 같아요.
골프 같은 건 더 그런 것 같아요.
⊙기자: 다소 곤란한 질문에도 당당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아직도 골프를 사치로 여기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까?
⊙박세리(삼성전자):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은 제일 중요한 게 골프를 치거든요.
그러다 보면 서로가 골프를 치면서 이해하는 점도 많게 되고 서로를 알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성실함과 자신감 하나로 LPGA에 큰 별로 우뚝선 박세리의 우먼파워는 도전은 아름답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세리, 도전은 아름다워
-
- 입력 2001-05-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이른바 우먼파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선수 역시 그 대표적인 여성입니다마는 세계 무대를 향해서 끝 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박 선수를 배재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절망의 늪에서 날린 희망의 샷.
미국 여자 프로골프사에 처음 세리팍, 박세리의 이름 석 자를 올린 순간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선전을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
이제 누구도 박세리의 성공신화를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레 열릴 한국여자오픈 골프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박세리는 LPGA에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자기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삼성전자): 중요한 것은 제 자신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또 제일 힘든 게 운동하면서 그런 것 같아요.
골프 같은 건 더 그런 것 같아요.
⊙기자: 다소 곤란한 질문에도 당당한 말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아직도 골프를 사치로 여기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말씀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까?
⊙박세리(삼성전자):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은 제일 중요한 게 골프를 치거든요.
그러다 보면 서로가 골프를 치면서 이해하는 점도 많게 되고 서로를 알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많은 발전이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성실함과 자신감 하나로 LPGA에 큰 별로 우뚝선 박세리의 우먼파워는 도전은 아름답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