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휠체어를 타고 LA에서 워싱턴까지 미국 대륙을 횡단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장애인이 있습니다.
8개월 동안 3000마일의 대장정을 펼친 최창현 씨를 워싱턴의 임창건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LA에서 워싱턴까지 미 대륙 10개 주를 가로질러 무려 8개월 동안 3000마일이 넘는 대장정이 이제 끝났습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최창현 씨, 그에게 신체장애는 이제 더 이상 장애가 아닙니다.
종착지인 백악관 앞 푸른 눈의 미국 장애인들에게 그는 강인한 정신력만 있으면 신체장애는 언제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처음 미국땅을 밟은 그는 휠체어를 조종하느라 입 안이 헐 정도로 하루 50마일씩 쉼없이 달렸습니다.
그 사이 2대의 휠체어가 망가졌고 교통사고를 당해 5개월 동안 몸져 눕기도 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토네이도 만났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기자: 대륙 횡단을 마친 최창현 씨는 이제 다시 뉴욕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로키산맥에 도전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8개월 동안 3000마일의 대장정을 펼친 최창현 씨를 워싱턴의 임창건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LA에서 워싱턴까지 미 대륙 10개 주를 가로질러 무려 8개월 동안 3000마일이 넘는 대장정이 이제 끝났습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최창현 씨, 그에게 신체장애는 이제 더 이상 장애가 아닙니다.
종착지인 백악관 앞 푸른 눈의 미국 장애인들에게 그는 강인한 정신력만 있으면 신체장애는 언제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처음 미국땅을 밟은 그는 휠체어를 조종하느라 입 안이 헐 정도로 하루 50마일씩 쉼없이 달렸습니다.
그 사이 2대의 휠체어가 망가졌고 교통사고를 당해 5개월 동안 몸져 눕기도 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토네이도 만났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기자: 대륙 횡단을 마친 최창현 씨는 이제 다시 뉴욕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로키산맥에 도전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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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륙횡단 인간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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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휠체어를 타고 LA에서 워싱턴까지 미국 대륙을 횡단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장애인이 있습니다.
8개월 동안 3000마일의 대장정을 펼친 최창현 씨를 워싱턴의 임창건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LA에서 워싱턴까지 미 대륙 10개 주를 가로질러 무려 8개월 동안 3000마일이 넘는 대장정이 이제 끝났습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최창현 씨, 그에게 신체장애는 이제 더 이상 장애가 아닙니다.
종착지인 백악관 앞 푸른 눈의 미국 장애인들에게 그는 강인한 정신력만 있으면 신체장애는 언제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처음 미국땅을 밟은 그는 휠체어를 조종하느라 입 안이 헐 정도로 하루 50마일씩 쉼없이 달렸습니다.
그 사이 2대의 휠체어가 망가졌고 교통사고를 당해 5개월 동안 몸져 눕기도 했습니다.
⊙최창현(밝은내일회 회장): 토네이도 만났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기자: 대륙 횡단을 마친 최창현 씨는 이제 다시 뉴욕을 거쳐 휠체어를 타고 로키산맥에 도전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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