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억 동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회 오사카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오늘 일본 오사카돔에서 10개 나라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사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경쟁자에서 친구로, 대회 슬로건이 말해 주듯 개막식장은 화려한 레이저빔이 교차하는 가운데 푸근함이 넘칩니다.
참가선수단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개회식의 시작을 알립니다.
시드니 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가 성화대에 불을 밝히자 개막식은 절정에 달합니다.
지구와 삶의 희망찬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이번 동아시안게임은 아흐레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첫날부터 우리 선수단은 배구와, 농구, 축구에서 메달 가능성을 타진했니다.
배구 남자팀은 호주를 3: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농구에서 우리나라는 남자팀이 카자흐스탄에 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자팀은 대만을 77:72로 이겨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문규(여자농구팀 감독): 어려운 상대는 중국이라고 보고 있어요.
중국 선수들이 2년 동안 벼러와서 이번 대회를 우승하려고 하는 모습을 우리가 잠재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박동혁과 정영훈이 두 골씩을 넣은 축구팀은 몽골을 4:1로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오사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오사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경쟁자에서 친구로, 대회 슬로건이 말해 주듯 개막식장은 화려한 레이저빔이 교차하는 가운데 푸근함이 넘칩니다.
참가선수단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개회식의 시작을 알립니다.
시드니 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가 성화대에 불을 밝히자 개막식은 절정에 달합니다.
지구와 삶의 희망찬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이번 동아시안게임은 아흐레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첫날부터 우리 선수단은 배구와, 농구, 축구에서 메달 가능성을 타진했니다.
배구 남자팀은 호주를 3: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농구에서 우리나라는 남자팀이 카자흐스탄에 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자팀은 대만을 77:72로 이겨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문규(여자농구팀 감독): 어려운 상대는 중국이라고 보고 있어요.
중국 선수들이 2년 동안 벼러와서 이번 대회를 우승하려고 하는 모습을 우리가 잠재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박동혁과 정영훈이 두 골씩을 넣은 축구팀은 몽골을 4:1로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오사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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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동아시안게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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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5-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5억 동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회 오사카 동아시아 경기대회가 오늘 일본 오사카돔에서 10개 나라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사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경쟁자에서 친구로, 대회 슬로건이 말해 주듯 개막식장은 화려한 레이저빔이 교차하는 가운데 푸근함이 넘칩니다.
참가선수단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개회식의 시작을 알립니다.
시드니 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가 성화대에 불을 밝히자 개막식은 절정에 달합니다.
지구와 삶의 희망찬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이번 동아시안게임은 아흐레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첫날부터 우리 선수단은 배구와, 농구, 축구에서 메달 가능성을 타진했니다.
배구 남자팀은 호주를 3: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농구에서 우리나라는 남자팀이 카자흐스탄에 져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자팀은 대만을 77:72로 이겨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문규(여자농구팀 감독): 어려운 상대는 중국이라고 보고 있어요.
중국 선수들이 2년 동안 벼러와서 이번 대회를 우승하려고 하는 모습을 우리가 잠재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박동혁과 정영훈이 두 골씩을 넣은 축구팀은 몽골을 4:1로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오사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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