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입력 2001.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산토스가 멕시코 프로축구 챔피언십에서 1차전 패배를 딛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섭씨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시작된 결승 2차전, 1차전 2:1 패배로 두 골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하는 산토스가 24분만에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14분 뒤 파추카의 치비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8분 트루히오의 골로 희망을 되살린 산토스는 후반 33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1, 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한 산토스의 페르난도 감독은 86년 월드컵 동료이자 최대의 라이벌인 아규레 감독의 콧대를 꺾는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오닐 코비의 황금콤비가 트윈타워를 붕괴시켰습니다.
오닐과 코비 콤비는 던컨과 샌안토니오를 맞아서 무려 47득점을 합작했습니다.
잭슨 감독의 퇴장 속에서도 88:81로 승리한 LA레이커스는 기분좋은 원정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파워보트의 질주는 가슴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갑작스런 전복사고는 보는 이를 아찔하게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외스포츠
    • 입력 2001-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산토스가 멕시코 프로축구 챔피언십에서 1차전 패배를 딛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무려 섭씨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시작된 결승 2차전, 1차전 2:1 패배로 두 골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하는 산토스가 24분만에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그러나 14분 뒤 파추카의 치비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8분 트루히오의 골로 희망을 되살린 산토스는 후반 33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1, 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한 산토스의 페르난도 감독은 86년 월드컵 동료이자 최대의 라이벌인 아규레 감독의 콧대를 꺾는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오닐 코비의 황금콤비가 트윈타워를 붕괴시켰습니다. 오닐과 코비 콤비는 던컨과 샌안토니오를 맞아서 무려 47득점을 합작했습니다. 잭슨 감독의 퇴장 속에서도 88:81로 승리한 LA레이커스는 기분좋은 원정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파워보트의 질주는 가슴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갑작스런 전복사고는 보는 이를 아찔하게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