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베스트11 윤곽
입력 2001.05.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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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은 대구캠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한층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프랑스전에 대한 비책을 준비했습니다.
베스트 11도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가 입성한 오늘 우리 대표팀 훈련장에는 한층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틀 후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밟은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 모든 열기를 쏟았습니다.
프랑스전 베스트 11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구 캠프에서 설기현 또는 황선홍을 원톱으로 하는 4-5-1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미드필드에는 고종수와 최성용이 좌우날개를 맡아 비교적 측면 수비가 허술한 프랑스를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김태형과 강 철, 이민성, 송종국은 포백라인을 구축해 수비를 책임집니다.
이 같은 진영으로 공수의 활로를 찾지 못할 경우 홍명보를 투입하는 등 전술적 변화도 고려중입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강력한 수비뿐 아니라 우리만의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칠 겁니다.
⊙기자: 특히 강 철과 최성용 두 오스트리아파가 공수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 철(대표팀 수비수): 베스트도 나왔고 프랑스 선수들이랑 뛰어보고 싶은 게 제 소원이고 만약에 뛴다고 그러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꼭 프랑스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한판 승부.
히딩크 감독은 어떤 필승비책을 들고 프랑스의 예술 축구와 맞설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베스트 11도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가 입성한 오늘 우리 대표팀 훈련장에는 한층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틀 후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밟은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 모든 열기를 쏟았습니다.
프랑스전 베스트 11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구 캠프에서 설기현 또는 황선홍을 원톱으로 하는 4-5-1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미드필드에는 고종수와 최성용이 좌우날개를 맡아 비교적 측면 수비가 허술한 프랑스를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김태형과 강 철, 이민성, 송종국은 포백라인을 구축해 수비를 책임집니다.
이 같은 진영으로 공수의 활로를 찾지 못할 경우 홍명보를 투입하는 등 전술적 변화도 고려중입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강력한 수비뿐 아니라 우리만의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칠 겁니다.
⊙기자: 특히 강 철과 최성용 두 오스트리아파가 공수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 철(대표팀 수비수): 베스트도 나왔고 프랑스 선수들이랑 뛰어보고 싶은 게 제 소원이고 만약에 뛴다고 그러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꼭 프랑스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한판 승부.
히딩크 감독은 어떤 필승비책을 들고 프랑스의 예술 축구와 맞설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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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은 대구캠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한층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프랑스전에 대한 비책을 준비했습니다.
베스트 11도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가 입성한 오늘 우리 대표팀 훈련장에는 한층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틀 후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밟은 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에 모든 열기를 쏟았습니다.
프랑스전 베스트 11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구 캠프에서 설기현 또는 황선홍을 원톱으로 하는 4-5-1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미드필드에는 고종수와 최성용이 좌우날개를 맡아 비교적 측면 수비가 허술한 프랑스를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김태형과 강 철, 이민성, 송종국은 포백라인을 구축해 수비를 책임집니다.
이 같은 진영으로 공수의 활로를 찾지 못할 경우 홍명보를 투입하는 등 전술적 변화도 고려중입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강력한 수비뿐 아니라 우리만의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칠 겁니다.
⊙기자: 특히 강 철과 최성용 두 오스트리아파가 공수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 철(대표팀 수비수): 베스트도 나왔고 프랑스 선수들이랑 뛰어보고 싶은 게 제 소원이고 만약에 뛴다고 그러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꼭 프랑스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한판 승부.
히딩크 감독은 어떤 필승비책을 들고 프랑스의 예술 축구와 맞설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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