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코닝 클래식, 박지은 공동 4위

입력 2001.05.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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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아쉽게 공동 4위에 그쳤습니다.
박지은은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미국의 로지 존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미현은 합계 14언더파로 6위, 박희정은 8언더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청룡기 고교야구 우승은 덕수정보고등학교와 광주 진흥고등학교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오늘 준결승에서 덕수정보고는 경기고를 7:1로 광주진흥고는 성남고를 9:7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청룡기 고교야구를 지켜 본 미국 프로야구 시카코 컵스의 스카우터는 덕수정보고 류제국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투수라며 한국 야구위원회의 류제국에 대한 신분조회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던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부상 악화로 기권했습니다.
이형택은 오늘 1회전에서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카펠니코프와 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환영만찬이 오늘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FIFA와 한일 양국 조직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오늘 행사에서 블래터 FIFA회장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참가국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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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투어 코닝 클래식, 박지은 공동 4위
    • 입력 2001-05-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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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아쉽게 공동 4위에 그쳤습니다. 박지은은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미국의 로지 존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미현은 합계 14언더파로 6위, 박희정은 8언더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청룡기 고교야구 우승은 덕수정보고등학교와 광주 진흥고등학교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오늘 준결승에서 덕수정보고는 경기고를 7:1로 광주진흥고는 성남고를 9:7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청룡기 고교야구를 지켜 본 미국 프로야구 시카코 컵스의 스카우터는 덕수정보고 류제국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투수라며 한국 야구위원회의 류제국에 대한 신분조회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던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부상 악화로 기권했습니다. 이형택은 오늘 1회전에서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카펠니코프와 대결할 예정이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환영만찬이 오늘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FIFA와 한일 양국 조직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오늘 행사에서 블래터 FIFA회장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참가국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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