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퀸 약속의 땅’ 도쿄 입성
입력 2009.12.01 (22:14)
수정 2009.12.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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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단점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도쿄,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긴 이동시간과 시차적응도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김연아 선수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올림픽 직전 마지막 대회라 생각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미국에서 열린 지난 5차 대회 때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선수.
시합이 끝난 뒤 2주 동안 프로그램의 정교함을 보완하는 등 다시 한번 무결점 연기를 위해 연습에 몰두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지난 대회에서 모자랐던 부분, 스핀이나 레벌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이 집중적으로 연습했어요."
심지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왼쪽 부츠까지 바꾸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컨디션이 좋거나 나쁘거나 라이벌이 있거나 없거나 항상 똑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4명이 참가해 그야말로 여자 피겨의 왕중왕을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이번 주 금요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틀간 치뤄집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단점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도쿄,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긴 이동시간과 시차적응도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김연아 선수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올림픽 직전 마지막 대회라 생각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미국에서 열린 지난 5차 대회 때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선수.
시합이 끝난 뒤 2주 동안 프로그램의 정교함을 보완하는 등 다시 한번 무결점 연기를 위해 연습에 몰두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지난 대회에서 모자랐던 부분, 스핀이나 레벌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이 집중적으로 연습했어요."
심지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왼쪽 부츠까지 바꾸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컨디션이 좋거나 나쁘거나 라이벌이 있거나 없거나 항상 똑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4명이 참가해 그야말로 여자 피겨의 왕중왕을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이번 주 금요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틀간 치뤄집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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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퀸 약속의 땅’ 도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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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1 22:14:59
- 수정2009-12-01 22:16:30
![](/data/news/2009/12/01/2002554_HiY.jpg)
<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단점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도쿄,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긴 이동시간과 시차적응도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김연아 선수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올림픽 직전 마지막 대회라 생각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미국에서 열린 지난 5차 대회 때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김연아 선수.
시합이 끝난 뒤 2주 동안 프로그램의 정교함을 보완하는 등 다시 한번 무결점 연기를 위해 연습에 몰두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선수 : "지난 대회에서 모자랐던 부분, 스핀이나 레벌에서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이 집중적으로 연습했어요."
심지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왼쪽 부츠까지 바꾸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컨디션이 좋거나 나쁘거나 라이벌이 있거나 없거나 항상 똑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김연아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4명이 참가해 그야말로 여자 피겨의 왕중왕을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이번 주 금요일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틀간 치뤄집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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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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