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군사기밀을 무단으로 수집해 외국 군수업체에 넘기려한 예비역 장성과 장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국방연구원장 황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황 씨와 짜고 군사 기밀을 무단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보경영연구원 소속 류 모 위원을 구속 기소하고, 이 모 위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05년 3월 '안보경영연구원'을 설립한 뒤 미국 군수업체로부터 수주받은 한국의 해상 감시 정찰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군사 기밀을 무단으로 탐지하고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사 기밀을 얻기 위해 국방부 소속 현역 중령에게 강연을 듣는 수법도 사용했습니다.
황 씨는 또 지난 2002년 한국국방연구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남북한 군사력 비교 자료 등 군사기밀 파일을 퇴직하면서 무단으로 갖고 나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한(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 “누구보다도 국가관이 투철해야 될 일부 예비역 장성들의 안보 불감증과 도덕적 해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앞서 국방대학교 비문, 특수자료 열람실에서 2급 비밀 서류 일부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스웨덴 군수업체에 넘긴 혐의로 예비역 공군 소장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기무사, 국정원 등과 합동으로 예비역 장성과 고위 장교들의 군사 기밀 유출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군사기밀을 무단으로 수집해 외국 군수업체에 넘기려한 예비역 장성과 장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국방연구원장 황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황 씨와 짜고 군사 기밀을 무단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보경영연구원 소속 류 모 위원을 구속 기소하고, 이 모 위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05년 3월 '안보경영연구원'을 설립한 뒤 미국 군수업체로부터 수주받은 한국의 해상 감시 정찰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군사 기밀을 무단으로 탐지하고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사 기밀을 얻기 위해 국방부 소속 현역 중령에게 강연을 듣는 수법도 사용했습니다.
황 씨는 또 지난 2002년 한국국방연구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남북한 군사력 비교 자료 등 군사기밀 파일을 퇴직하면서 무단으로 갖고 나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한(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 “누구보다도 국가관이 투철해야 될 일부 예비역 장성들의 안보 불감증과 도덕적 해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앞서 국방대학교 비문, 특수자료 열람실에서 2급 비밀 서류 일부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스웨덴 군수업체에 넘긴 혐의로 예비역 공군 소장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기무사, 국정원 등과 합동으로 예비역 장성과 고위 장교들의 군사 기밀 유출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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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역 장성 등 군사기밀 무단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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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2 07:26:09

<앵커 멘트>
군사기밀을 무단으로 수집해 외국 군수업체에 넘기려한 예비역 장성과 장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국방연구원장 황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황 씨와 짜고 군사 기밀을 무단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보경영연구원 소속 류 모 위원을 구속 기소하고, 이 모 위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05년 3월 '안보경영연구원'을 설립한 뒤 미국 군수업체로부터 수주받은 한국의 해상 감시 정찰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군사 기밀을 무단으로 탐지하고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사 기밀을 얻기 위해 국방부 소속 현역 중령에게 강연을 듣는 수법도 사용했습니다.
황 씨는 또 지난 2002년 한국국방연구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남북한 군사력 비교 자료 등 군사기밀 파일을 퇴직하면서 무단으로 갖고 나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한(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검사) : “누구보다도 국가관이 투철해야 될 일부 예비역 장성들의 안보 불감증과 도덕적 해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앞서 국방대학교 비문, 특수자료 열람실에서 2급 비밀 서류 일부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스웨덴 군수업체에 넘긴 혐의로 예비역 공군 소장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기무사, 국정원 등과 합동으로 예비역 장성과 고위 장교들의 군사 기밀 유출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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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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