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종플루 기세가 꺾였다는 건 호텔과 놀이동산의 연말 풍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사람들이 몰립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급호텔 연회장에서 세미나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를 쓴 참석자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이 호텔의 경우 신종 플루 여파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일 행사는 평균 3~4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 열 건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송년 모임이 많은 이번 달은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우주탁(호텔 부총지배인) : "주말은 100% 완료가 됐고, 주중엔 90% 수준예약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이 호텔은 지난해 연말보다 행사 예약률이 더 올랐습니다.
<인터뷰>박기헌(호텔 식음료팀장) : "신종 플루로 인해서 미뤄졌던 행사들과 송년모임을 같이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동산 입장객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10월, 주말을 기준으로 하루 입장객이 3~4천 명으로 떨어졌던 이 놀이동산에는 지난 주말 7천 명이 넘게 찾았습니다.
학생들과 가족단위 입장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제희(고등학생) : "예방접종해 플루 걱정도 없고 수능 끝나고 해가 가기 전에 추억을 만들려고 왔어요."
신종 플루가 한풀 꺾이면서 연말을 맞아 호텔업계와 유원지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신종플루 기세가 꺾였다는 건 호텔과 놀이동산의 연말 풍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사람들이 몰립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급호텔 연회장에서 세미나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를 쓴 참석자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이 호텔의 경우 신종 플루 여파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일 행사는 평균 3~4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 열 건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송년 모임이 많은 이번 달은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우주탁(호텔 부총지배인) : "주말은 100% 완료가 됐고, 주중엔 90% 수준예약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이 호텔은 지난해 연말보다 행사 예약률이 더 올랐습니다.
<인터뷰>박기헌(호텔 식음료팀장) : "신종 플루로 인해서 미뤄졌던 행사들과 송년모임을 같이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동산 입장객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10월, 주말을 기준으로 하루 입장객이 3~4천 명으로 떨어졌던 이 놀이동산에는 지난 주말 7천 명이 넘게 찾았습니다.
학생들과 가족단위 입장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제희(고등학생) : "예방접종해 플루 걱정도 없고 수능 끝나고 해가 가기 전에 추억을 만들려고 왔어요."
신종 플루가 한풀 꺾이면서 연말을 맞아 호텔업계와 유원지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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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기세 꺾이며 연말 모임 ‘웃음꽃’
-
- 입력 2009-12-03 22:01:35
![](/data/news/2009/12/03/2004091_100.jpg)
<앵커 멘트>
신종플루 기세가 꺾였다는 건 호텔과 놀이동산의 연말 풍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사람들이 몰립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급호텔 연회장에서 세미나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를 쓴 참석자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이 호텔의 경우 신종 플루 여파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평일 행사는 평균 3~4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 열 건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송년 모임이 많은 이번 달은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우주탁(호텔 부총지배인) : "주말은 100% 완료가 됐고, 주중엔 90% 수준예약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이 호텔은 지난해 연말보다 행사 예약률이 더 올랐습니다.
<인터뷰>박기헌(호텔 식음료팀장) : "신종 플루로 인해서 미뤄졌던 행사들과 송년모임을 같이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동산 입장객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10월, 주말을 기준으로 하루 입장객이 3~4천 명으로 떨어졌던 이 놀이동산에는 지난 주말 7천 명이 넘게 찾았습니다.
학생들과 가족단위 입장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김제희(고등학생) : "예방접종해 플루 걱정도 없고 수능 끝나고 해가 가기 전에 추억을 만들려고 왔어요."
신종 플루가 한풀 꺾이면서 연말을 맞아 호텔업계와 유원지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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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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