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입지 강화…6개 팀서 러브콜

입력 2009.12.03 (22:02) 수정 2009.12.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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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박찬호가 여섯 개 구단의 입단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혀 달라진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여섯 팀의 입단 제의를 받고 있고, 그 가운데는 자신이 원하던 팀이 세 팀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박찬호는 FA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 덕분에 느긋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게 됐습니다.

테베즈의 첫 골에 이어 숀 라이트 필립스가 중거리슛을 터트립니다.

벨라미는 과감한 돌파로 바이스의 추가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스널을 3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블랙번에 4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뉴저지는 외곽포가 폭발한 댈러스에 2쿼터에만 무려 49점을 내줬습니다.

무섭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17대 101로 졌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1승도 못 올리고 18연패를 당한 뉴저지는 NBA 역사상 개막 후 최다연패의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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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입지 강화…6개 팀서 러브콜
    • 입력 2009-12-03 22:02:42
    • 수정2009-12-03 2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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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박찬호가 여섯 개 구단의 입단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혀 달라진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찬호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찬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여섯 팀의 입단 제의를 받고 있고, 그 가운데는 자신이 원하던 팀이 세 팀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박찬호는 FA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 덕분에 느긋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게 됐습니다. 테베즈의 첫 골에 이어 숀 라이트 필립스가 중거리슛을 터트립니다. 벨라미는 과감한 돌파로 바이스의 추가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스널을 3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블랙번에 4강행 티켓을 내줬습니다. 뉴저지는 외곽포가 폭발한 댈러스에 2쿼터에만 무려 49점을 내줬습니다. 무섭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17대 101로 졌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1승도 못 올리고 18연패를 당한 뉴저지는 NBA 역사상 개막 후 최다연패의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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