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맞춤형 전략으로 16강 뚫어!”

입력 2009.12.06 (22:04) 수정 2009.12.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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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첩 행사를 마치고 허정무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허감독이 말하는 16강 해법,  김도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은 조 편성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녹취>허정무 : "최악은 피했지만, 최상도 아닙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개인기 위주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허술한 조직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남미예선에서 보듯 마라도나 감독의 용병술이 흔들리며 조직력에 허점을 나타냈습니다.



나이지리아도 측면 수비가 약하고 체력에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그리스 역시 단조로운 공격인 만큼 상황에 따른 포메이션 변화로 약점을 노린다는 복안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상대팀에 따라 대비하는 전략이 달라야 한다. 한 전략으로 밀고 나가면 안 된다."



대표팀은 경기장 답사 등 원정 16강을 위한 발빠른 행보도 시작했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이 열릴 더반을 찾아 잔디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살아남느냐, 떨어지느냐, 이제 남은 시간은 6개월 여... 허정무 호의 숨가뿐 행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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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 “맞춤형 전략으로 16강 뚫어!”
    • 입력 2009-12-06 22:04:47
    • 수정2009-12-06 2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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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첩 행사를 마치고 허정무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허감독이 말하는 16강 해법,  김도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허정무 감독은 조 편성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녹취>허정무 : "최악은 피했지만, 최상도 아닙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개인기 위주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허술한 조직력을 파고들 계획입니다.

남미예선에서 보듯 마라도나 감독의 용병술이 흔들리며 조직력에 허점을 나타냈습니다.

나이지리아도 측면 수비가 약하고 체력에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그리스 역시 단조로운 공격인 만큼 상황에 따른 포메이션 변화로 약점을 노린다는 복안입니다.

<인터뷰>허정무 : "상대팀에 따라 대비하는 전략이 달라야 한다. 한 전략으로 밀고 나가면 안 된다."

대표팀은 경기장 답사 등 원정 16강을 위한 발빠른 행보도 시작했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이 열릴 더반을 찾아 잔디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살아남느냐, 떨어지느냐, 이제 남은 시간은 6개월 여... 허정무 호의 숨가뿐 행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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